몽땅 보기1128 네이버 오픈 캐스트, 방문 유입 효과 없다 오늘 네이버 오픈 캐스트에 1월에 쓴 내 포스팅 3개가 한꺼번에 소개되었다. 유입 경로에 네이버 메인이 있기에 이게 어인 일인가 하고 보니 오픈 캐스트에 소개되었기에 하루동안 방문자가 얼마나 들까 내심 기대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루 3개의 포스팅이나 메인에 떴는데도 트래픽 유입 효과는 거의 없었다는 것은 좀 의외었다. 개편 초기 네이버 오픈 캐스트는 자신의 블로그 글을 주로 소개하는 듯했는데 최근에는 차차 다른 사람의 블로그나 뉴스 등을 소개하는 추세다. 오픈 캐스트가 발행자의 노고가 과다하여 지속 여부를 장담하긴 어렵긴 하지만 앞으로 마치 블로거 뉴스나 신문사 뉴스 편집자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서 영향력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베타 기간이라 발행자가 제한적이긴 하지만 메인의 .. 2009. 1. 23. 2009년 PR 2.0 트렌드를 묻다 전 에델만 대표를 역임하셨던 김호 대표는 국내의 대표적인 PR 2.0 전문가이자 전도사이다. 언젠가 그분을 꼭 모시고 여러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것이 나의 소망이다. 조만간 그럴 기회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기업&미디어 사이트는 과거에 온통 언론 홍보 얘기 뿐이라 별로 관심있게 보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PR 2.0에 대한 이슈도 많이 다루고 업계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해주어서 가끔 들러서 본다. 오늘 김호 대표의 인터뷰가 실려 반가워 소개한다. RSS구독 기능이 있으면 더 많이 확산되고 좋겠다 싶은 아쉬움이 든다. 이런 뉴스 사이트들도 2.0 기능도 좀 적용하지...쩝.. “PR2.0은 트렌드 아닌 현실” [새해홍보전략]⑬김호 더랩에이치 대표 인터뷰 역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거치지 않고는 절대 알수 없는 인사.. 2009. 1. 21. 오바마 취임 연설문은 진짜 누가 썼을까? 내가 블로그에 오바마의 스피치 라이터, 존 파브로의 힘(2008/12/02)에 대해 포스팅하고 며칠 뒤 파브로가 파티에서 술에 취한 채 힐러리의 사진의 가슴 부분에 손을 댄 사진이 문제가 되어 물러났다는 소문이 돌았다. 어제 MBC 9시 저녁 뉴스를 보니 '오바마 자신이 직접 쓴' 취임사에서는 미국 국민들의 책임과 희생을 강조할 것이라고 하더니 오늘 아침 조선일보를 보니 오바마 취임식에 맞춰 조선일보에 다시 존 파브로의 기사가 떴다. 그는 아직 백악관을 떠나지 않은 것인가? 아니면조선일보가 오보를 낸 것일까? [조선일보] 27세 청바지 청년 '오바마 취임사' 썼다 2009.01.20 (화) 방현철 기자 [조선일보] 오바마 명연설 뒤에는 27세 청년 파브로 있다 2008.11.29 (토) 이혜운 기자 어쨌.. 2009. 1. 21. 기업 블로그가 '왕따'가 되지 않으려면? 이미 기업 블로그를 오픈한 기업의 담당자들의 고민을 들어보면 초기 부정적인 댓글에 대한 우려보다는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사람들의'무관심'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말한다. 악플보다 무서운 것이 무플이라고 하지 않던가. 이는 개인 블로그인건 기업 블로그이건 마찬가지지만 후자에게 더욱 치명적이다. 블로고스피어에서 기업 블로그가 아직 '왕 따'를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업 블로그의 가장 큰 장애물은 기업 내부의 문화 기업이 블로그를 하는데 장애가 되는 것은 기업 내부의 문화이다. 덩치가 큰 기업일 수록 웹 2.0의 철학인 참여와 공유에 익숙치 않다. 그들은 자신의 책상이나 PC에 차곡차곡 쌓아두는 것이 자신만의 노하우이자 곧 경쟁력이라고 착각한다. 그들의 머리와 책상을 열도록 하려면 우선 기업 .. 2009. 1. 20. 주말 아침 여유로운 브런치 레스토랑 10선 주말이면 아침 일찍 일어나 밥하기도 귀찮고 11시쯤 느즈막히 브런치를 먹으로 가고 싶은 유혹에 시달린다. 섹스&시티 언니들의 영향으로 한때 한국에 브런치 열풍이 휘몰아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잠잠한 듯하다. 아기가 생기기 전에는 자주 가곤 했는데 2년 정도의 암흑기(?)를 보니고 이제 주혁군이 식당을 별 무리없이 다닐 정도로 상태가 양호해지면서 우리 가족의 브런치 기행이 다시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내가 가본 브런치 식당 중 가장 훌륭한 10곳을 골라 추천해본다. 내일 아침은 어디 가까운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즐거운 여유를 만끽해보시기를 바란다. + 사진은 로모 혹은 콘탁스로 찍은 것. 클릭하면 크게 보인다. 수지스- 이태원 수지스는 소박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곳. 뉴욕에.. 2009. 1. 17. 소니도 소셜미디어로 간다: Sony Community 소니가 지난 1월 8일자 기사 Sony bolsters Web presence with social networking site에서 소셜 미디어로 간다고 밝혔다. 소니는 쌍방향 웹 실체를 강화하기 위해 구축된 보다 큰 전략 중에 하나인 소셜 네트워킹 커뮤니티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8일에 열린 CES Press event에 맞춰 공개한 이 커뮤니티에는 아직 베타 버전으로 소니 전시 부스의 다양한 사진과 비디오가 올라와 있다. 2007년 10월 오픈한 소니 일렉트로닉스 블로그 뿐 아니라 지난해 런칭한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러닝 커뮤니티, 통합 리뷰 등 소셜 네트워킹 커뮤니티를 한 곳에 모아 둔 고객과의 대화를 위한 공식 플랫폼 "SONY - Connect with Sony Community"를 런칭했다. 아직.. 2009. 1. 17. 오늘은 미도리의 생일 날~ 요즘 거의 블로그 라이프에 빠져있는지라...생일도 블로그로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 편집장님 포스팅에 용기를 얻어 뻔뻔스럽게 생일을 공개합니다. 축하 댓글은 오늘만 받아요~ 아침에 일어나니 아주 조용하고 이쁘게 눈이 내리고 있네요 ^^ 너무 평화로운 아침~ 생일을 기념하여 커밍아웃합니다. 제 사진은 다른 사람이 찍어주는 것이다보니 별로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최근 사진은 아니지만 -,.- 받고 싶은 선물을 말하라면 음...이 지긋지긋한 감기나 좀 떼주세요 ㅠㅠ 재미로 생일로보는 사랑점을 보았다.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러분도 한번 봐 보세요~ 혈액형 점과 마찬가지로 그닥 신뢰성은 없습니다. ㅋㅋ 미도리 ★Yellow★ 달콤하며 진실된 사람이다. 신뢰감이 가며, 사람들과의 관계 (특히 연인 사이에서) 매.. 2009. 1. 16. 테크크런치가 선언한 '엠바고의 죽음'이 몰고올 파장 지난 연말에 미국의 유명한 블로그 기반 온라인 미디어인 테크크런치(http://www.techcrunch.com/) 에 실린 한 포스트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Death To The Embargo - Tech Crunch(12/17) 첫 마디가 "PR firms are out of control."인걸 보면 그동안 얼마나 이들에게 시달렸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는 한마디로 "PR 담당자들이 지키라는 엠바고 따위는 앞으로 철저히 무시하겠다"는 말이다. 온라인 미디어는 기성 언론과는 달리 통제 불가능하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도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갈수록 증가하는데 소위 '관리'가 쉽지 않아 기업들이 고민에 빠졌다. 여기서, 그럼 테크크런치(TechCrunch).. 2009. 1. 15. 보도자료는 죽었다 얼마 전 글로벌PR 대행사의 한 디지털PR을 책임지는 Director와의 미팅에서 그가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은 "Press Release is dying"이라는 말에 쇼크를 받은 적이 있다. 홍보를 한다는 사람들에게 보도자료(Press Release)는 우리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이자 하나의 무기와 같이 인식되어져 왔다. 그런 보도자료가 죽었다니 이게 무슨 청천 벽력과도 같은 말인가 말이다. 보도자료의 타겟이 소셜 미디어로 확대 보도자료의 목적과 우선 순위가 새로워지고 있다. 뉴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비영리 연구기관인 SNCR은 변화하는 보도자료의 성격(source: society-for-new-communications-research)에서 기존 미디어에 더.. 2009. 1. 15. 2009년 다음 캘린더와 다이어리가 생겼어요~ YourSun님으로부터 선물받은 2008년 다음의 캘린더와 다이어리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Skyblue와 White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주아주 깔끔하고 이쁜 넘입니다. 중요한 날은 스티커처럼 떼어낼수 있도록 하여 전체가 다 두겹으로 제작된 수작업 엄청 들어간 듯한 달력이네요. 저도 회사에서 전 사원이 사용하는 캘린더를 한번 만들어본 적이 있는데 달력 판형 선택, 폰트 등 디자인, 달력 숫자 교정(공휴일 하나 틀리면 정말 난감 ㅠㅠ) 등등 신경 쓸 것이 한 두개가 아닌 것을 잘 아는지라 비록 작은 캘린더이지만 무척 감사하다. 여튼 다음에서 꽤 돈은 들인것 같군요 ㅎㅎ 2009년 티스토리 탁상달력 응모한 뒤 당첨되었는데 달력이 안와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내가 발송지 주소를 입력하지 않아서 도.. 2009. 1. 13. 블로거들이 하루키에게 꼭 배워야 할 덕목 무라카미 하루키는 부모가 둘 다 국어교사라서였는지 어렸을 적부터 책을 많이 읽고 글쓰기를 좋아했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아 생계를 위해 재즈 카페를 몇 해 동안 운영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스물 아홉이 되던 해 어느 날 야구 경기장에서 문득 '무언가 쓰고 싶다'는 운명적인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 길로 문구점에서 만년필과 원고지를 사서 한밤중에 부엌 테이블에 앉아 매일 조금씩 문장을 써내려갔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그의 처녀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가 『군조(群像)』지의 신인 문학상을 받게 되면서 등단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억세게 운이 좋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서른 두 살부터 카페 문을 닫고 전업 작가를 하게 되면서 그의 생활은 그야말로 금욕적이고 절제된 생활로 바뀌었다. 밤 10시에 자고 아침 6시.. 2009. 1. 13. 무서운 DC 갤러리 유입효과 일요일부터 연 이틀 갑자기 방문가가 두 배로 상승했기에 왜 그런가 하고 유입경로를 살펴보니 DC갤러리의 게시물 하나가 눈에 띈다. 스타의 연인이 방영되기 전인 지난 11월에 포스팅했던 유지태의 풋풋했던 시절을 기억하며를 링크했는데 인가보다. 하루에 올라오는 게시물이 200개가 넘는다..크헉..정보량이 정말 무시무시하다. 내가 몰랐던 지태 사마 정보가 많아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ㅎㅎ 지태횽 싸이언 광고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lover&no=4250&page=14 최근에 내가 블로그 유입 키워드의 쌍두마차가 배두나와 유지태가 되겠다. ㅎㅎ 한국에서 블로그 방문자 끌려면 연예인을 주제로 하면 쉽다더니 정말 그말이 맞긴 만나보군.... 이 갤러리는 유지태 관.. 2009. 1. 13.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9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