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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11건
2007/08/28 :: 블로그하는 기자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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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명 DIRECT2DELL

주소 http://www.direct2dell.com/


오픈 일 July, 2006
 
블로그 유형
External: Sales and Branding

블로그 특징
Content Style: Informational
Writing Style: Formal

제공 언어

 English
Japanese (
日本語の) 
Chinese (
戴尔中文博客)
Spanish (DellenDirecto) 
Norwegian (DellDirekte)
  
 

운영자  
Administered by management officials and "Chief Blogger", Lionel Menchaca
("공식 대표 블로거"라는 직군이 있다니 정말 놀랍다 O-O )

오픈 배경

델은 2005년 제품 서비스에 대한 제프 쟈비스라는 영향력있는 블로거의 불만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가 이미지에 크게 타격을 입었던 경험이 있다. 이후 델은 2006년 ‘DIRECT2DELL’이라는 블로그를 오픈했다.
델 컴퓨터는 현재 자사의 블로그를 영어를 포함하여 5개 국어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용 언어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콘텐츠 분석
이 블로그는 기술적인 진화, 환경 관련 이슈, 사회적 임팩트, 경영, 제품과 서비스 리더십과 디렉션 등 매우 다양한 주제 분야의 이슈를 커버한다. 그야말로 델과 관련된 모든 이슈의 토론장이다. 델이 블로거의 반응과 피드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돋보인다. 블로그의 필자가 적극적으로 대화에 관여하고 코멘트와 질문과 피드백에 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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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의 블로그 운영자가 한 블로거의 노트북 가격 클레임에 상세히 회답하고 있다.

최근에도 DELL의 블로그에는 지난 4월 GIZMODO 블로그에서 델의 과대포장으로 환경오염을 부추긴다는 포스트에 대해 7월 18일자 '32 Pages of Paper in 17 Boxes'라는 글에서 내년에는 10 million pounds의 포장을 감소할 것을 밝히고 Green IT에 대한 지속적인 실천을 약속하고 있다.
이러한 대화는 블로그나 여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Direct2Dell의 성공으로 추가적으로 블로그가 많이 생겨났다. 현재 Direct2Dell, the Dell Community Forum, wikis의 플랫폼 통합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DELL사의 다른 블로그들]
Investor Relations blog, ReGeneration.org, Cloud Computing, Inside IT, Small Business, Consumer blogDell Channel blog, IdeaStorm
 
이 블로그를 방문해보면 신제품 출시 소식 뿐만 아니라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Dell's Plant a Tree for Me program이나 Michael Dell의 최근 인터뷰 소식, 12 ways to green your IT 등 다양한 대화들이 끊이 없이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델의 모든 직원들은 델의 직원으로서 자신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밝힌다는 조건하에 회사에 대해 소셜 미디어 및 블로그에서 토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데 이는 창업자 마이클 델의 강한 지지에 힘입어 적극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고 한다.

델은 그들의 블로그 글 말미에 자주 이렇게 덧붙인다. I'd like to hear your ideas. Share them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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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 전에 왜 기업들은 블로고스피어에 참여해야 하는가?라는 글을 쓴적이 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 블로그 운영에 뛰어든 회사를 만나보기란 쉽지 않다. 기업 블로그를 준비하고 있다는 기업들은 많이 보았지만 실제로 운영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다면 왜 기업은 블로고스피어에 참여하지 못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자.

최근 안철수 연구소의 백신 엔진 문제점에 대한 사과 대응농심 불매 운동 등의 사례를 볼 때 기업이 위기 상황에 처할때마다 블로그가 있는 것이 좋은지에 관한 매우 상반된 결과를 보게 된다. 여기에 기업들이 왜 블로고스피어에 참여해야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기업 없다
제 아무리 일류기업에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기업이라고 해도 약점은 있기 마련이다.
코카콜라는 제조 성분에 대한 루머에 시달리고, 스타벅스는 커피 노동자의 노동 착취로 불매 운동이 일어나고, 존슨&존스는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는 굴레가 있다. 문제는 이러한 이미지를 극복하려는 기업의 노력이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반성한 뒤 이를 만회하려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안철수 연구소가 백신 엔진의 문제를 인정하고 CEO의 직접 사과문 게시하고 24시간 내에 재빨리 대책안을 내놓아 호의적인 반응을 얻은 것에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관련 포스트] Dear CEO: 안철수 연구소 위기 초기 대응에 대하여

긁어 부스럼 낼 필요 있나?
온라인에서 오고가는 얘기에 일일이 대꾸하는 것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생각이다. 한 차례 태풍이 지나가면 그만이고 며칠이면 이슈는 사그라들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일부 사람들만 알고 넘어갈 일을 굳이 나서서 인정하여 공론화시켜버리면 전 국민이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끔 부스럼을 그냥 두다가 곪거나 더 심각해 지는 경우도 있다. 잘못된 정보는 온라인에서 세포 분열을 일으켜 일파만파 퍼질 수 있다. 침묵은 또 다른 긍정이므로 최악의 경우에만 사용해야 하는 전략이어야 한다. 그것보다는 재빨리 대응하여 정확히 사실을 알리고 인정하는 것이 훨씬 낫다. 이때 사안의 심각함을 보고 수위를 잘 판단해야한다.

'쓴소리'라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다
지금까지 기업은 언론과의 암묵적인 거래에 의거해 모든 메시지를 통제하고 삭제하기에 바빴다. 그들에 대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이야기가 들리면 끝까지 해명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바로잡아왔다. 이런 기업들이 그들에 대해서 비방하는 고객의 이야기를 직접 여과없이 듣고 피드백해야하는 것은 엄청난 고통이다. 그야말로 고고한 홍보에서 '흙탕물에 발을 담그는' 홍보를 해야하는 것이다. 우선,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반응하고 피드백하려는 자세를 갖고 내공을 쌓아야 하며, 쓴소리에 대항 할 바이러스를 배양해야 한다. 단, 온라인에서는 쓴소리도 관심의 하나이므로 부정적으로만 볼 일은 아니며, 모든 이슈에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자면 피곤해지므로 적절히 판단하여 대응해야 한다. 

CEO들은 온라인을 보지 않고 올드 미디어만 본다
CEO들은 아직도 뉴스를 온라인이 아닌 조중동을 본다. 그들은 소셜미디어나 블로그를 사용해 본적이 없다. 그래서 이 안에서 어떤 대화들이 오고가는지를 감도 잡지 못한다. 블로그를 통해 CEO가 직접 글을 쓰는 것은 미국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다. 한국의 문화에서는 간단한 스피치도 홍보팀에서 써 주는 마당에 스스로 이런 글을 쓸 생각도 시간도 없다. 경영자들이 소셜 미디어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기업은 절대 온라인 고객과 소통할 수 없다. 이는 기업 문화와 맞닿아 있다. 폐쇄적인 기업 문화를 가진 기업은 블로그를 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된다.

온라인은 뚜렷한 대책이 없다
신문과 같은 기성 언론에 불리 기사가 뜨면 이를 조치할 프로세스도 뚜렷하고 대상도 뚜렷하다. 그간 공들여 놓은 관계가 있으므로 불리 기사가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위기 상황에서는 적어도 회사명을 제목에서 빼거나 편집 우치 조정 같은 조치라도 가능하다. 그러나 온라인은 방법이 없다. 포털은 언론이 아니라면 책임을 회피하고 뉴스 편집팀은 기업과 접촉조차하려고 하지 않으려 한다. '그들만의' 방식으로 메인 편집권을 독점하며 조정 자체를 거부한다. 광고로도 돈으로도 움직이지 않는 포털 때문에 방법이 없다. 방법은 게시자가 직접 원천 소스를 삭제하는 것 뿐인데 범람하는 뉴스 매체(무려 923개의 매체가 있다고 한다)와 수많은 블로거들을 모두 관리한다는 것은 한정한 자원으로는 불가능하다.
 
효과가 즉각적이지 않고 신뢰를 얻기에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를 시도하려면 블로고스피어를 모니터링하고 스토리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에는 많은 자원이 투입된다. 그러나 그 효과는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꾸준한 대화를 통해 '신뢰'를 얻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직접 뛰어들기에는 전문 인력이나 노하우가 부족하고 대행사를 통해 운영한다고 해도 한 달에 수 천만원은 들어간다. 가만히 눈 감고 귀 막으면 한 푼도 안 들일 일에 이만한 투자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기업이 블로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에 대응하려면 기존 Media 1.0의 관리 방식으로는 Media 2.0을 상대할수 없다는 얘기다. 경영층에서부터 가슴을 열고 대화에 나서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며 블로그를 마케팅의 수단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고객들과 보다 폭 넓은 이야기를 나누는 장으로 인식하고 뛰어들어야한다. 소셜 미디어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뢰를 얻기 위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결국 기업의 판단은 보랏빛 소가 될 것인가, 갈색 소 무리로 남을 것인가의 문제인 것이다. 판단은 그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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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n| 2008/07/24 17: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블로그의 효과가 어느정도 인지 딱히 객관적인 지표가 없다는 것이죠. 대표이사아 그렇다 처도 그 밑에 부하 직원들이 이렇게 객관적인 지표가 없는 블로그 기획서를 어떻게 올려야 할지도 의문이구요.. 또한 누군가 대표에게 web2.0이나 IT의 전반적인 이해를 시켜줘야 하는데 그럴 놈도 없다는 거죠.

또 잘못은 감추라고 옛부터 배워온 우리나라 기업들이 블로그를 하게 되면 하이에나 처럼 몰려드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질타를 그냥 가만히 앉아서 수긍하기엔 매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구요.. 그럴꺼면 밖에 나가서 맨땅에 해딩하는 영업이나 더 해와! 이렇게 되는 것이죠..
미돌 | 2008/07/24 21:51 | PERMALINK | EDIT/DEL
블로그툴이 매체로서의 인정을 받으려면 정량적 지표를 제공해주는 것이 필수인듯합니다.
내부 의사 결정 라인의 첩첩 산중이죠 ㅠㅠ 결국 담당자의 의지와 내부 신뢰가 중요한 듯 ^^
정용민| 2008/07/24 23: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말씀하신 많은 부분 동의하고 실제로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저는 최근 일련의 위기들이 CEO와 기업전체 구성원들의 사고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주고 있다고 봅니다. 최근들어 부쩍 블로고스피어나 온라인미디어에 대한 여러가지 관심들이 회사들에게 많아 진 결과들을 피부로 변화를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잘되겠지요...느리지만. :)
미돌 | 2008/07/24 23:28 | PERMALINK | EDIT/DEL
위기가 기회를 만들어준다는 말이죠? 하긴 그게 우리들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피부로 느껴지는 변화란 정말 너무 느려서 에효..정말 한 세기가 지나야 하는 걸까요 ㅠㅠ
넷물고기| 2008/07/28 04: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트랙백 감사합니다. 참 공감이 너무많이되서 큰일이네요. 가장 큰건 올드미디어만 본다는 ceo 의 습관때문인것 같습니다. 고쳐야할텐데요
미돌 | 2008/07/28 08:58 | PERMALINK | EDIT/DEL
그런 관행을 바꾸는 것이 또 실무자들의 역할이겠지요. 제 생각에는 더디지만 시간문제.
거대한 강의 흐름을 쉽게 바꿀수는 없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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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맛 나는 기업 문화를 언급할때 항상 언급되는 기업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블로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객보다 직원을 더 소중히 여기는 CEO 철학이 블로그에도 드러나 있다. 기업 내부의 소소한 이야기에서부터 고객 대상 홍보까지 소소하고 일상적인 소재로 블로그를 매우 재미있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블로그에 댓글이나 Poll 참여 등이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블로그 디자인도 깜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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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명
Nuts About Southwest
(nuts about은 '~에 푹 빠져'라는 의미인데 기내식을 대신 땅콩을 주는 차별화된 기업이라는 중의적 표현인 듯.)

블로그 유형
External: Relationship (관계지향적 외부 블로그)

특징
Content Style: Commentary
Writing Style: Mixed

주소:
http://www.blogsouthwest.com/

주요 메뉴
기업 웹사이트와 링크되어 있으며, 플리커, 비디오 블로그, 뉴스, 미디어 센터, Poll로 구성되어 있다.
Southwest.comAboutSite MapBlogSouthwestFlickr GroupVideo BlogNewsMedia CenterPolls

운영자 소개
- 사우스웨스트 사는 블로그에 회사 내의 다양한 지위의 저자들(애널리스트, 기술자, 승무원 등)이 블로깅을 하도록 하고 있다.
- 공항 보안대에 근무하는 승무원이 반입 금지품에 대해 알려주는데 코미디 형식을 차용해 매우 재밌게 전달하고 있다.
  →
Southwest Airlines Travel Tips 
- CEO 은퇴와 같은 내부 이벤트도 블로그를 통해 매우 재밌게 전달하여 기업 문화를 보여준다.
- 대부분의 피드백과 반응에 신속하고, 정중하고 솔직한 회신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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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는 회사 내부 뿐 아니라 항공사 산업 전체에 노출되어 있다
.  
 
운영 룰 소개
- 로그인 필요한 메뉴가 있다.
- 비디오 블로그(Video Blog) 메뉴가 따로 있어 동영상을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 별점 매기기(Rating) 기능이 있어 평가를 할 수 있다.
- 지극히 개인적이고 비공식적이고 대화 중심적이다.(conversational)
- 저자의 지위, 관심사와 다른 저널의 글 등 저자 이력이 공개되어 있다.

이 항공사는 'Nuts About Southwest'을 통해 50만명 이상의 고객 반응을 얻었다고 추정하고 있고 2008년에는 100만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 블로그는 기업 블로그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볍다고 여겨질 수도 있다. 이들은 기업을 노골적으로 홍보하는 것보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털어놓고 고객들과 대화하는 것을 더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블로그의 'Platinum PR Awards 2007winner'라는 로고가 더욱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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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이아빠| 2008/07/23 01: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역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그 기업의 색깔을 찾아가고 만들어가는 과정 그 자체가 기업 블로깅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
미돌 | 2008/07/23 08:44 | PERMALINK | EDIT/DEL
맞습니다. 답은 스스로 찾아내야지 누가 찾아주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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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명
The Coca Cola Company
Coca-Cola Conversations

주소
http://www.coca-colaconversations.com

오픈 일: 2008년 1월 23일

업데이트 주기
주 3~4회 꾸준히 업데이트

블로그 유형
External: Branding (cultural elements)

블로그 특징
Content Style: Mixed
Writing Style: Formal

운영자 소개
운영자인 Phil Mooney는 코카콜라에서 historian/archivist로 30년간 일하고 있는 사람이다. 이 블로그에서는 소장의 가치가 있는 브랜드의 역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곳에서 쌍방향 대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개인적 의견을 많이 공유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관련 포스팅 (댓글이 무려 142개)
 
운영 룰 소개
이 블로그에 대한 질문이나 커멘트를 부탁하면서도 비공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사전에 모든 커멘트를 리뷰하고 이 블로그와 관련된 커멘트만 올리고 때에 따라서는 커멘트를 편집할 수도 있고, 부적절하거나 불쾌한 것은 포스팅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고 있다. 그래서인지,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댓글이나 트랙백이 크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그럼에도 가끔 최초의 보틀 디자인이나 운영자 자기 소개 등 몇몇 흥미로운 포스팅에서는 댓글과 트랙백을 찾아볼 수 있다.

콘텐츠 분석
미국 청량 음료시장의 양대 산맥인 코카콜라와 펩시의 경쟁구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코카콜라의 기업 브랜드로 역사(History)라는 소재를 미국인들이 공감할만한 전통과 추억이라는 메타포로 잘 어우러지게 운영되고 있는 기업 블로그이다.

코카콜라 보틀과 관련된 포스팅이 유난히 많고(최초의 보틀 디자인),역사(다이어트 콜라가 1982년에 탄생) 관련 이야기나 계절에 맞게 코카콜라와 아이스크림을 얹어 판매하던 60년대 광고(Enjoy a float with Coke)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포스팅은 가볍고 경쾌하고 생활 속에 밀착되어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코카콜라와 관련된 환타나 마운틴 듀와 같은 음료 관련 포스팅은 찾아보기 어렵고, 코카콜라 하나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코카콜라라는 브랜드에 집중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미국인들 중에 이런 오래된 물건들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40대 이상 장년층의 관심사에 가깝고 미국이라는 역사성과 관련이 깊어 글로벌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어렵지 않나 개인적으로 판단해본다.

[관련 웹사이트 - 역사 사이트]
You can read more Coke Stories -- and send me yours -- on our “sister” website:
http://www.thecoca-colacompany.com/heritage/stories/index.html

[관련 블로그]
코카콜라와 관련된 세이브써지 블로그 savesurge.org 는 Surge(마운틴듀와 같은 음료)라는 제품을 너무 사랑한 회원들이 써지 제품 부활을 위해 만든 커뮤니티 코카콜라가 써지와 유사한 제품인 Vault 제품을 런칭할 때, 마케팅에 큰 힘을 자발적으로 보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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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잘 나가는 블로거들의 '글 솜씨'를 부러워하곤 하지만 사실 글은 그 사람의 생각과 지식을 담게 되기 때문에 멋지게 포장하려고 해도 필자의 내공이 쉽게 들통하기 때문에 진솔하게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실 내 주변에는 한 줄의 글에도 벌벌 떠는 공돌이(비하발언 아님)들이 수없이 많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기사를 작성하는 것과  블로그에서 글을 쓰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래 그만님의 강의내용을 보면 '다독, 다작'이라는 매우 평범한 얘기에다가 정확히, 재미있고 쉽게,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라 등의 이야기인걸 보면 사실 별 차이가 없을지도 모른다.

 [관련 글] 초보 블로거를 위한 블로그 글쓰기 방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에서 배우는 글쓰는 기술
거기다 몇가지만 더 추가해보자.
전통적으로 기자나 PR 담당자에게 중요했던 글쓰기 기술이 웹2.0시대에서는 대화의 기술로 바뀌고 있다.
대화의 기술이란 뭐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적절히 반응하고 대화에 참여하라는 말이다.
마케팅 전문가이자 유명 블로거인 세스 고딘(Seth Godin)이 제안하는 ‘블로거처럼 글쓰는 법(Write like a blogger)’에 대해 들어보자.

1.      헤드라인을 사용하라. 그래야 바쁜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      언제든 당신의 글을 넘겨버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3.      아이디어를 한 번에 아이디어를 다 보여주려고 하지 말고 나누어 적어라.
4.      당신의 블로그 이용자가 일시적으로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블로거들은 링크 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5.      이용자의 관심에 적절히 반응하라. 상호작용성은 이용자의 관여도를 높인다.
6.      글의 내용에 분명히 실체가 있어야 한다.
7.      열거하는 것(lists)을 두려워하지 말라.
8.      일단 보여줘라.
9.      숨기거나 장식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말하라.

* 세스 고딘의 홈페이지 (http://sethgodin.typepad.com/seths_blog/2008/04/write-like-a-bl.html) 인용

한마디로 내가 쓴 글에 대해 끝까지 애프터서비스를 하라는 말인것 같다. 그것도 친절과 배려를 담아서.
이래저래 블로그로 글쓰기는 1.0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로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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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권대리 | 2008/05/21 14:54 | DEL
블로그에 등록된 포스팅 개수가 얼마나 되시나요? 제 경우엔 지금까지 267개의 글들을 등록하였습니다. 물론 매일 혹은 몇일에 한번씩 포스팅을 업데이트 할 때마다 새로운 내용들로 작성해 오곤 했습니다만, 제목에 쓴 것 처럼 때로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쓸 내용이 없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거나 할때가 간혹 있더군요... 뭔가 쓰기는 해야겠는데, 도저히 머리에선 떠오르는게 없는 미치고 폴짝 뛸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는데 이럴때에 차라리 기존에 등록해..
권대리| 2008/05/21 14: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내용입니다. ^^
저중에 반에 반만이라도 실천할 수 있으면 참좋을텐데...
그게 안되네요..ㅎㅎ

오후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미돌 | 2008/05/22 09:33 | PERMALINK | EDIT/DEL
권대리님 반갑습니다.
즐겁게 블로그 하시는 모습 잘 봅고 있었는데 리플 방문에 깜짝 놀랐네요 ㅎㅎ
답방하러 갑니다 휘리릭~
Fantast| 2008/05/21 14: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도 글쓰기는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을만큼 표현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
미돌 | 2008/05/21 22:30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역시 다독, 다작 ㅎㅎ
짠이아빠| 2008/05/21 17: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늘 저런 리스트는 날 숨막히게 한다니까요.. ㅜ.ㅜ
미돌 | 2008/05/21 22:31 | PERMALINK | EDIT/DEL
마치 제가 숙제를 내드린것 같군요 ㅎㅎ
요즘 리스트 만들기가 유행이잖아요..뭐뭐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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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뜬 기사를 보고 1분기 기업블로그를 모아 보았다. 지난해 하반기까지만 해도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블로그를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대행사도 여러 곳 생기고, 직접 운영하는 곳도 있고 하여 전반적으로 질적, 양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도 제각각이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 목적에서부터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기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 CEO나 최고 경영진들의 브랜딩 목적,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명성관리를 위한 PR목적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아직도 블로그는 마이너리그이지만 인터넷의 성장이 그랬듯이 언젠가는 메이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날이 곧 오리라 믿고 있다. 그때쯤이면 어떤 기업들은 뒤늦은 관심에 후회하겠지 ㅋㅋ

기업 ‘블로그 마케팅’ 뜬다  세계일보 경제 | 2008.04.06 (일)
올 1월 말 현재 다음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업 블로그는 340여곳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100곳 이상이나 늘었다. 네이버 역시 현재 운영 중인 기업 블로그 22개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개가 올 1월 이후 생겨났다. 특히 과거 이곳에서 활동했던 기업들이 주로 정보기술(IT) 업종에 국한됐던 것과 달리 최근엔 현대증권, 롯데관광, OCN, 나이키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업들이 앞다퉈 블로그 개설에 나서는 이유는 온라인 공간에서의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