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42 프리즈 서울 2024 공식 파트너 LG OLED 부스 현장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양대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4’에는 전 세계 미술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을 찾은 누구나 국제적 수준의 미술 행사와 작가들을 만날 수 있고, 예술가들에게는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되는 멋진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느낀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 LG 부스를 방문해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해보자.프리즈 서울 메인 스폰서인 LG는 고(故) 서세옥 화백과 아들인 서도호 작가, 서을호 건축가의 협업 작품 전시를 투명 올레드 TV를 통해 국내 첫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국내 기업 중 글로벌 아트페에 참여는 LG가 거의 유일한듯.수묵 추상의 창시자로 불리는 아버지 故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 2024. 9. 11. 소셜미디어로 직원의 열정적 참여를 촉발하는 방법 소셜미디어와 기업문화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소셜미디어는 임직원 커뮤니케이션의 지평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제 커뮤니케이션은 PR이나 마케팅 부서만이 책임이 아니라 전 직원이 참여할 때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고객들은 공식 채널을 통한 정보 이외에도 수많은 접점을 통해 회사에 대해 질문을 보내오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1:1로 모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죠. 이때 직원들이 지속적인 소셜미디어 트레이닝을 통해 어떻게 고객의 질문에 대응하고 긍정적인 기업 브랜드를 구축하는 디지털 리더가 될 수 있는지 경험을 쌓아나가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직원들은 첫번째 고객입니다. 그것도 가장 까다롭고 설득하기 어려운 고객이죠.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 피력하는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어떻.. 2014. 4. 10. 5분간 나를 보여줘, 이그나이트 LG의 뜨거운 현장 요즘 강연의 홍수다. TED(테드), 이그나이트(Ignite) 등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공중파에서 세바시나 강연 100도C 같은 프로그램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고정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정도이다. 이런 강연 프로그램의 매력은 무엇일까? 발표자는 눈을 반짝이며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꺼내놓고, 청중으로 참석한 사람들은 자신의 부족함(혹은 게으름, 의지박약 등등)을 반성한다. 아..나도 한번쯤 저렇게 치열한 인생 살아보았나 하고 말이다.기업 내에서도 진지하고 딱딱한 강의나 세미나보다는 이런 가벼운 형식의 지식공유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그나이트 LG는 올 3월에 이어 가을에도 제 3회 ‘Ignite LG’를 열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12명의 발표자와 120명의 청중이.. 2013. 10. 28. 2012년을 빛낸 글로벌 기업의 페이스북 브랜드 캠페인 미국 성인 SNS 사용자의 92%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글로벌 기업 100대 기업 중 61%(2011년말 기준, 출처)가 페이스북에 참여할 정도로 페이스북 쏠림 현상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홍보대행사인 KPR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67.5%가 고객대화 및 관계 개선 목적으로 SNS를 활용하고 있고, 그 중 91%가 페이스북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http://www.slideshare.net/windsungho/sns-0614)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떠오르는 팬 커뮤니티로 수많은 잠재 고객과 미래의 팬들이 콘텐츠를 공유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곳이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기업도 당연히 따라간다. 해외에서는 코카콜라, 나이키, 델, 레드불 등 수많은 글로벌 기업의 홍보/마케.. 2012. 12. 3. 복합 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와 옵티머스G의 만남 논현동 도산 사거리 근처의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컨테이너 박스의 독특한 외관을 가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비주류문화운동을 벌이고 있는 독일계 아트커뮤니케이션 그룹 플래툰(Platoon)의 서울지사로 공연과 전시, 행사와 워크숍, 파티가 열리는 곳이다. 28개의 컨테이너 박스로 지어진 이 건물의 1층은 카페이면서 전시공간으로 사용되고 2층에는 세미나룸과 아티스트의 스튜디오가 있다. 내가 아는 디자이너 빠키도 2층에서 스튜디오를 갖고 활동하고 있어 내겐 친근한 곳이다. 매달 첫째주 토요일이면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열려 장안의 멋쟁이들이 다 모인다는 소문. 단돈 몇 만원으로 멋진 레어 아이템을 득템할 수도 있으니 11월 3일 토요일 밤을 한번 노려볼만 하다. 많은 예술가들의 전시나 공연이 열리는 곳이지만, 최근에.. 2012. 10. 28. 개성만점의 멋진 한국의 기업 페이스북 모음 SNS 채널의 홍수다. 기업들이 저마다 홈페이지를 만들던 시대에서 이제 너도나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달려들고 있다. 특히 지난 해부터는 트위터가 시들해지면서 페이스북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트위터와 달리 페이스북은 기업 마케팅이나 PR을 전개하기에 좋은 기능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개편을 한 후 페이스북 페이지의 커버 이미지를 통한 브랜딩을 할 수 있고 마일스톤이나 오픈 그라프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페이스북의 활용이 더욱 본격화되고 있는 느낌이다. (상세 내용: http://mushman.co.kr/2691801 ) 양적으로는 증가했지만, 기업마다 비슷비슷한 담벼락 메시지를 발행하면서 질적으로는 충실도가 떨어진 곳도 많다. 한때 기업 트위터나 페이북에서 마치.. 2012. 7. 19. 소셜미디어로 직원들과 먼저 소통하라 SNS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고민도 늘고 있다. 직장인의 90%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활용한다는 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소셜미디어가 기업 내부에도 깊이 침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부 고객들과 SNS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것은 이제 기본이고 더 나아가 제2의 고객인 직원들간 커뮤니케이션 툴로 소셜미디어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바야흐로 소셜미디어가 PR/마케팅 그리고 고객서비스(CS)에 이어 HR 영역에까지 확장되는 모습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인재관리 전략에 반영하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인력 채용, 교육 훈련, 커뮤니케이션 등 직장 내 관계를 맺는데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LG경제연구원은 2012년 2월 ‘소셜미디어를 통한 열린 HR’이란 보고서에서 전.. 2012. 7. 6. 옵티머스 뷰 써보니 블랙과 화이트 중 고민이네~ 지난 1월 갈아탄 옵티머스Q2의 4인치와 5월에 갈아탄 옵티머스 뷰의 5인치 사이의 간극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 옵티머스 뷰는 스마트폰이라기보다는 미니 패드 같은 느낌이라 이북을 보거나 이메일이나 문서 작성 등 업무용으로 활용하기에 무척 좋다. 이런 중간 카테고리를 패블릿이라고도 하는데, 아이패드과 같은 비율인데, 보기에 시원시원하고 가로 잘림이 없어서 시각적인 쾌감이 느껴진달까. 뷰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죠. 더욱이 보는 것에 최적화된 4:3 비율이라 웹 브라우징이나 블로그 포스팅도 가로 사진이 전혀 짤림없이 보이니 마치 PC에서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처음에는 가로로 넓은 비율이 어색하더니 쉽게 익숙해졌다. 함께 딸려온 리버듐 펜은 휴대성이 이슈가 되긴 했지만, 필기감은 정말 좋은 평가다... 2012. 5. 12. 기업 블로그, 이제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하라 요즘 수많은 소셜 미디어 사이에서 부유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관심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큐레이션'입니다. '큐레이션'이란 일상을 압도하는 콘텐츠 과잉과 우리 사이에 인간이라는 필터 하나를 더 두어서 가치를 더하려는 노력이라고 말합니다.(출처: 큐레이션(스티븐 로젠바움, 명진 출판사) 큐레이션저자스티븐 로젠바움 지음출판사명진출판사 | 2011-09-30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스마트 시대에 발견한 새로운 성공 기회 '큐레이션'!정보 과잉 ... 그만큼 정보를 만들어내고 이를 효과적으로 큐레이션하여 재조명하고 재발견해야 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정보를 선별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나열하는 큐레이션이란 작업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며, 창조적인 작업입니다. 요즘과 같이 정보가 홍수처.. 2012. 4. 30. 기업 소셜미디어 담당자의 4시간 논스톱 수다 기업 소셜미디어 담당자 모임을 구성해 만나기 시작한지도 2009년 7월 첫만남 이후 어언 2년이 훌쩍 지났다. 그 사이 직장을 옮긴 사람도 숱하고 새로운 멤버들로 채워지고 하여 과반수 멤버가 바뀌었다. 이쪽 바닥이 워낙 이직이 심한 편이기도 하고 최근 몸값이 상승해서 더 좋은 곳으로 스카웃되어 간 분들도 많다. (흑..나만 제자리인건가 -,.-) 처음 참석한 내 옆 짝궁에게 '소셜미디어 담당자들은 모이면 술도 잘 안먹고 수다만 논스톱으로 4시간은 기본이다.'고 했더니 아니 술안먹고 그게 무슨 고역이냐고 그런다. 보통 7시에 모이면 11시까지 그간의 지나온 이야기, 회사별 최근 이슈, 격한 토론과 신세한탄에 이르까지... 끝없는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같은 업무 공감대를 형성하다보니 오랫만에 만나도 전혀 어.. 2011. 9. 22. 옵티머스Q 프로요를 우적우적 잡숴보니~ 사실 나야 머 스마트폰을 지난해 6월에 예약구매로 구입하긴 했지만(2010/06/14 - 스마트폰 초보탈출! 옵티머스Q 1주일 사용해보니) 피처폰 기능에다가 기껏해야 이메일, 일정이나 사진이나 찍어서(2010/11/11 - 옵티머스Q에 담긴 미도리의 일상) 트위터, 페이스북에 올려오기만 한 터라 옵티머스Q 2.1 업그레이드시에도 백업의 귀찮음에도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1.6버전으로 사용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2.2는 개인정보 보호도 그대로 해준다고 하니 백업의 귀챠니즘도 훌훌 털어버리고 프로요 요구르트를 과감히 우적우적 잡숴보았다. > 업데이트는 싸이언 홈페이지에서 http://www.cyon.co.kr/ 우선, 초보자가 헤매기 쉬운 업그레이드법 간단안내! 우선 싸이언 홈페지를 접속(http://www.. 2011. 1. 31. 아듀 2010년! 더 블로거 나눔데이를 마치며 블로거 나눔 데이 행사를 무사히 치룬것이 기적이다 싶다. 이틀전까지 발표자료, 전기, 인터넷, 협찬 제품 어느하나 해결된게 없어 가슴을 졸였는데 마치고 나서 긴장이 풀렸는지 목감기가 걸려서 목이 확 잠겨버렸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안될 것 같던 것이 하나씩 해결되어 행사가 무사히 끝나 정말 감사할 일이다. 역시 죽으란 법은 없나보다. 아쉬움이 많긴 하지만 다음엔 좀 더 멋지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회를 맡아 11시부터 나와서 리허설을 하며 입(?)을 맞춘 껍데기님과 전문 모델 겸 MC인 아름다운 한민혜씨는 첫 만남인데도 매끄럽고 세련된 진행으로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행사에 몰입하게 했다. 껍데기님 의상도 진행도 짱이었어요 ㅋㅋ 무엇보다 나눔 강의를 실천해준 카이스트 소셜 컴퓨팅랩의 한상기 교수님, .. 2011. 1.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