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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Trend44

여행 사진 정리에는 구글 포토가 최고! 누구나 잊고 싶지 않은 특별한 순간이 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 휴가, 여행의 멋진 장면 등을 사진에 남긴다. 그러나 돌아오면 사진 정리는 귀찮아 휴대폰이나 카메라 메모리카드에서 잠자고 있는 경우가 허다할 것이다.아........누가 대신 내 사진 좀 정리해주면 좋을텐데.......하는 마음이 늘 간절했다.그런데 구글 포토와 동기화해두면 날짜별 / 장소별 / 시간대별로 정리해 준다면? 이건 마치 영화 '그녀(HER)'에 나오는 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여행을 하다가 휴대폰을 잃어버려도 백업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직 구글계정과 연동해놓기만 하면 끝! 와이파이만 연결된다면 내가 오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은 저절로 동기화가 되어 구글 포토에서 볼 수 있고, 그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 2015. 8. 1.
구글 think2015에서 본 2015 디지털 키워드 구글에서 매년 진행하는 연례 세미나 중 가장 큰 규모인 에 초청되어 다녀왔다. 참석자가 약 족히 1,000명은 훌쩍 넘어보이는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에 구글 3D 가상현실체험(Google Cardboard) 체험 부스까지 갖춰져 볼거리도 풍성했다. 먼저 오프닝은 구글 코리아 John Lee 사장이 열었다. 애플 컴퓨터 광고, BMW 광고, 클래시 오브 클랜 광고 딱 3개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 브랜드 경험 3개를 심플하게 각인시켜줬다. 다음으로 구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Oliver Rabenschlag이 'Discovering Digital Moments in the Consumer Journey'라는 주제로 어떻게 소비자의 마음을 훔칠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이.. 2015. 3. 21.
2015년 소셜 미디어 & PR 트렌드 자료 2015년에는 소셜미디어 트렌드는 어떠할까? 2015년 트렌드 분석을 위하여 국내외 다양한 매체 및 전문기관에서 제시한 2015년의 소비자, 비즈니스, 마케팅, 유통, IT, 디지털마케팅, 소셜미디어 트렌드자료 등을 모아보았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15’(미래의창)에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교수 김난도 교수가 말하는 내년 10대 키워드…乙未年엔 양을 세어보아요 안온하면서 소소한 소비자들의 일상을 공략하라‘햄릿증후군’ - 선택과잉의 시대에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 끊임없이 망설이기만 하는 결정장애일상을 자랑하는 ‘셀피’(셀카)족 등장, 셀카봉을 무기로 종횡무진 활약할 셀피족이 더욱 근사하고 세련되게 자랑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 모색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바일을 넘나드는 옴니채널 시대의 개막으로 전방.. 2015. 1. 28.
내 페이스북 담벼락을 책으로 출판! 블록북 체험기 블로그와 페이스북를 운영한지 어언 6년차이다. 매일 몇번씩 드나드는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그동안 올린 글만 해도 어마어마한 양이다 보니 옛날 포스팅을 복습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야말로 내 인생의 로그(log)가 쌓이듯이 추억들이 켜켜히 쌓여가는 뿌듯한 그런 기분마저 든다. 아..내가 저 때는 저런 생각을 했구나...우리 아이는 저렇게 어렸었나? 그런데 페이스북의 타임라인 1년치를 책으로 받아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그리고 이 책을 누군가에게 선물한다면 어떨까?이런 서비스가 정말로 나타났다. 블록북(BOLLOG BOOK) - 페이스북으로 나만의 책 만들기'블록북'은 지엠공팔이 6월 2일 출시한 페이스북 타임라인 출판 서비스이다. 나도 공저로 책을 써 본 경험이 있어서 내 이름이 박힌 책을 받았을 때의 느.. 2014. 6. 6.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G2 케이스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린 사랑하는 가족, 연인, 여행 사진 등을 휴대폰 케이스로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는 나만의 커스텀 케이스 앱 솔루션 '케이스바이미(Caseby.me)를 소개한다. 내가 케이스바이미를 알게 된 건 페친 정진호 님을 통해서이다. 그분이 직접 그린 G2 스마트폰 케이스를 보니 정말로 갖고 싶어서 냉큼 득템을 했다. 그런데 그때 나는 뷰3로 바꿀까 G2로 바꿀까 고민을 하던 차였는데 케이스를 먼저 사두는 바람에 결국 스마트폰을 G2를 사는 웃지못할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http://www.flickr.com/photos/phploveme/11473536745/in/set-72157638878419875 2013년 5월 선보인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주문 과정이다. 일정 사이.. 2014. 2. 6.
5분간의 공짜 프레젠테이션 파티를 즐겨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테드(TED),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등 짧은 시간에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가 널리 확산되고 있다. SNS의 확산으로 자신의 지식을 지루하지 않게 자발적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공유의 욕구'도 이런 문화의 형성에 한몫하는 듯하다. 마치 고대 그리스의 아고라처럼 사람들이 온라인의 한계에서 뛰어나와 실제 광장에서 자기 이야기를 거리낌없이 풀어놓고 있는 느낌이다.  저마다 자신만의 관심 분야에 달인의 경지에 이른 무림고수들이 이런 지식 공유에 나서고 있다. 글보다는 사진, 사진보다는 영상이 더욱 직접적인 전달력을 갖기 때문에 이들이 공유하는 영상도 널리 퍼지고 있다. 게다가 무료다. TED의 경우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비싼 참관료를 내지만 동영상은 무료로 공개된다.  .. 2013. 4. 3.
책읽기에 최고인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터치' 체험 후기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은 이젠 해목은 화두이다. 해외에서는 아마존의 킨들이 성공을 거두면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단말기와 콘텐츠 경쟁을 벌이면서 전자책 시장이 엄청난 성장을 거뒀다. 2012년 미국출판협회(AAP) 발표자료에 따르면 전자책 매출이 처음으로 하드커버(양장본) 매출을 추월했다고 한다. 지하철에서도 예전에는 종이책을 읽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단말기로 책을 보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만 봐도 전자책 시장이 결국은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점에는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시대적 흐름인 셈이다.이에 비하면 한국의 출판업계도 미미하지만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자책 서비스도 교보문고와 같은 전통 서점의 강자, 예스24와 같은 온라인 서점, 그리고 전자.. 2013. 1. 1.
소문대로 최강 성능, 옵티머스 G 쿼드비트 이어폰 사용후기 최근 출시된 LG전자의 최강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G가 다소 엉뚱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바로 번들 이어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 이노텍, 전자, 유플러스 등이 한대 뭉쳐 디스플레이, 배터리, UX 전반에 걸쳐 LG그룹의 저력을 보여준다고 잔뜩 벼르고 있는데 조금 힘 빠지게 번들 이어폰이라니..이게 뭐 그리 대단한건가 싶어 한번 입수해봤다. (사실은 회사 야유회 경품으로 득템을 ㅋㅋㅋ)인기의 핵심은 가성비 즉, 가격 대비 성능이다. 보통 휴대폰을 사면 끼워져나오는 번들 이어폰이라면 소모품으로 몇달 쓰다보면 줄이 꼬이고 이어캡은 사라져 또 사야하곤 했었는데 이 녀석은 18,000원이라는 가격에 10만원이 넘는 이어폰의 성능과 디자인을 갖췄기에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일등 공.. 2012. 10. 29.
복합 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와 옵티머스G의 만남 논현동 도산 사거리 근처의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컨테이너 박스의 독특한 외관을 가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비주류문화운동을 벌이고 있는 독일계 아트커뮤니케이션 그룹 플래툰(Platoon)의 서울지사로 공연과 전시, 행사와 워크숍, 파티가 열리는 곳이다. 28개의 컨테이너 박스로 지어진 이 건물의 1층은 카페이면서 전시공간으로 사용되고 2층에는 세미나룸과 아티스트의 스튜디오가 있다. 내가 아는 디자이너 빠키도 2층에서 스튜디오를 갖고 활동하고 있어 내겐 친근한 곳이다. 매달 첫째주 토요일이면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열려 장안의 멋쟁이들이 다 모인다는 소문. 단돈 몇 만원으로 멋진 레어 아이템을 득템할 수도 있으니 11월 3일 토요일 밤을 한번 노려볼만 하다. 많은 예술가들의 전시나 공연이 열리는 곳이지만, 최근에.. 2012. 10. 28.
옵티머스 뷰, 가죽 다이어리 케이스 추천 옵티머스 뷰의 유저라면 누구나 고민이 하나 있다. 러버듐 펜을 보관할 케이스가 없어 자주 잃어버리곤 한다는 것이다. 출시 초기에는 가죽 케이스가 전무했는데 점점 종류가 늘어나는걸 보니 옵티머스 유저들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다. 그만큼 인기가 높아진다는 말이겠지? ㅋㅋ 한동안 오픈 마켓을 검색하며 이것저것 서칭하던 나는 결국 Yes 24에서 본 보이아 가죽 다이어리 케이스를 질렀다. 숙련된 장인의 100% 핸드메인드 제품인데 가격이 29,000원으로 제법 저렴했고 블루, 블랙, 오렌지, 핑크, 라임의 5가지 컬러 중 내가 좋아하는 그린 컬러가 있다는 것이 선택에 주효했다. 혹자는 무슨 케이스에 그리 돈을 들이냐고 말하지만, 8,800원짜리 플라스틱 케이스를 써보니 액정 보호도 안되고 영~ 옵뷰의 수.. 2012. 5. 31.
옵티머스 뷰 써보니 블랙과 화이트 중 고민이네~ 지난 1월 갈아탄 옵티머스Q2의 4인치와 5월에 갈아탄 옵티머스 뷰의 5인치 사이의 간극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 옵티머스 뷰는 스마트폰이라기보다는 미니 패드 같은 느낌이라 이북을 보거나 이메일이나 문서 작성 등 업무용으로 활용하기에 무척 좋다. 이런 중간 카테고리를 패블릿이라고도 하는데, 아이패드과 같은 비율인데, 보기에 시원시원하고 가로 잘림이 없어서 시각적인 쾌감이 느껴진달까. 뷰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죠. 더욱이 보는 것에 최적화된 4:3 비율이라 웹 브라우징이나 블로그 포스팅도 가로 사진이 전혀 짤림없이 보이니 마치 PC에서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처음에는 가로로 넓은 비율이 어색하더니 쉽게 익숙해졌다. 함께 딸려온 리버듐 펜은 휴대성이 이슈가 되긴 했지만, 필기감은 정말 좋은 평가다... 2012. 5. 12.
별종 취급 받으며 바꾼 옵티머스Q2 사용 후기 휴대폰을 바꿀 때마다 정말 휴대폰 리뷰는 어떻게 하는건가 좀 암담한 기분이 든다. 갑자기 켜지지 않는 옵티머스Q는 만 1년 9개월만에 장렬하게 전사하고 수리할 시간조차 없는 나는 망설이던 휴대폰 교체를 해야하는 상황에 내몰리게 된다. 지난 연말, 회사에서 위약금까지 물어주고 보조금 혜택을 줄 때도 LTE폰으로 갈아타지 않고 옵티머스Q 화이트와 프라다 3.0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던 차였다. 둘 다 매장에선 1월 말이 되어야 나온다고 하니 당장 내게는 옵티머스Q2 블랙이라는 선택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이웃 블로거인 자그니님이 쓴 글 LTE폰, 지금 사도 괜찮을까?(2011.12.28)'라는 글을 보고 더욱 'LTE는 아직 시기상조다'라는 생각이 굳어졌다. 2012년 하반기에는 LTE폰도 4G 원칩으로 바뀌면.. 2012.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