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ulture Story264 아르누보의 거장 알폰스 무하 : 빛과 꿈 (더현대 서울 ALT.1) 한국-체코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아르누보의 거장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 1860~1939)의 작품이 체코무하박물관에 영구 소장되기 전 마지막 해외 순회전을 열고 있다. 체코 정부의 반출 승인을 받은 국보 11점을 포함한 총 143점의 무하 컬렉션! 아르누보를 넘어, 격동의 유럽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그의 신념과 작품 세계를 한눈에 만난다. 체코 현지에서도 한자리에서 보기 어려운 유화 18점을 비롯해 무하의 대표적인 석판화와 드로잉, 조각, 보석, 소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알폰스 무하의 삶은 두 가지 주요 시기로 나뉘는데, 젊은 시절 미국에서 예쁜 상업 예술가로서 활동한 시기와 말년에 체코 민족을 위한 순수예술가로서 헌신한 삶으로 마지막 순간은 나치에 의해 비극적으로 막.. 2026. 1. 11. 페이스 갤러리(아돌프 고틀립과 김환기), 나인원 한남 페이스갤러리가 또다시 두 거장의 작품으로 돌아왔다. 뉴욕화파를 대표하는 고틀립의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받은 김환기는 이후 뉴욕으로 이주해 창작을 이어 나간 것으로 알려져있다. 서로 다른 문화권이지만 ‘추상’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구사한 동서양 작가 2인전으로, 미국 추상표현주의의 거장 아돌프 고틀립과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 김환기의 작품 15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이런 멋진 작품이 무료전시라니!!!! 페이스 갤러리(아돌프 고틀립과 김환기) @pacegallery- 2025/10/30(목) - 2026/1/10(토)- 관람비는 무료, 일/월 휴관 추상의 언어, 감성의 우주 #아돌프 고틀립과 김환기 뉴욕화파를 대표하는 고틀립의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받은 김환기는 이후 뉴욕으로 이주해 창작에 몰두한다. .. 2025. 12. 27. [전시 후기]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계절별로 오는 내사랑 국중박, 4분기는 국내 최초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촬영이 금지 아니고 허가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마음껏 찍어서 올려봅니다.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금액 및 예매 :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1.9만원수험생 할인 2025.12.31.까지 연장*2026년 수능 수험표 소지자 본인 대상📍현장 구매시 30분 단위의 회차별로 입장📍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1📍기간 :2025. 11. 14.(금) ~ 2026. 3. 15.(일)📍전시품오귀스트 르누아르 , 빈센트 반 고흐 , 메리 커샛 등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 총 81점 전시 미국 금융가 로버트 리먼이 수집한 19세기 후반 인상주의에서 20세기 초 모더니즘에 이르는 프랑스 회.. 2025. 12. 23. 도산공원 추천 핫플! 브런치카페, 모마 북스토어, K현대미술관 연말이면 사람들은 북적이는 거리나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곳을 찾아나선다. 명동이나 압구정, 강남과 같은 핫플보다는 조용한 거리에서 취향 담긴 쇼핑과 볼거리를 원한다면 명품숍과 갤러리가 밀집한 도산공원 코스를 추천해본다. 도산공원 고감성 브런치카페, 사우스케이프 도산공원 바로 맞은편 브런치카페인 사우스케이프는 안창호 기념관과 마주보고 있어 겸상하며 파스타를 먹은 기분이다. 인테리어도 전망도 최고라 음식 가격대가 좀 있지만 조용히 대화하기엔 좋은 연말 모임 공간으로 추천한다. 2차로 근처 #세시셀라 카페에서 카푸치노를 마시며 따뜻하고 친밀한 대화를 나누니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었다. #당근케이크 유명하다는데 못먹어서 아쉽다. 작은 선물도 주고 받으니 연말 기분 난다구🎁💝🐷지혜로운 사람은 '정의롭고 .. 2025. 12. 20. 첼리스트 문태국의 감동적인 베토벤 소나타 연주 후기 여의도 신영체임버홀에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2·3번을 연주하고 앵콜곡으로 로베르트 슈만의 곡을 들려줬다. Beethoven Relay 첼리스트 문태국- 첼로 문태국 / 피아노 김다솔 문태국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와 클라리네티스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만 4세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의 기억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항상 첼로가 있었고, 산다는 건 첼로를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거칠면서도 무게감 있는 첼로의 울림이 좋다. 이따금씩 그가 "쓱쓱"하는 호흡을 참는 소리가 나고 절정에선 헤드뱅잉을 하듯 숨을 토해낸다. 첼로를 온몸으로 껴앉듯이 감싸며 연주하는 모습이 섹시하기까지 하다. 그의 인생이 모두 담긴 멋진 공연이었다."첼로 소나타 2번은 고전적 아름다움 속에서 첼로와 .. 2025. 12. 12. 화려함 끝판왕, 완벽한 이석훈의 뮤지컬 물랑루즈 직관 후기 '물랑루즈!'는 2001년 개봉한 배즈 루어먼 감독, 니콜 키드먼과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뮤지컬 영화(2001년작)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1899년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스타 사틴과 작곡가 크리스티안, 귀족 몬로스 공작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다. 2019년 6월 브로드웨이 초연부터 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초연 개막과 동시에 제 74회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 등 10관왕에 올랐다.70여 곡의 팝송을 한국어 가사로 옮겨 섞은 '매시 업' 형태의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22년 12월 초연했고, 3년 만인 2025년 11월 27일 재연의 막을 올렸다. 🎪 공연기간 : 2025.11.27 - 2026.02.22 🎪 관람시간 : 16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 공연장 : 블루.. 2025. 12. 1. 팝업 천국 성수의 추천전시 - 젠틀몬스터 신사옥과 앤더슨씨 성수점 팝업의 성지인 성수동에서 맛집과 카페를 제외하고 눈요기를 하기에 좋은 멋진 공간 두 곳을 소개해본다. 체험형 전시, 앤더슨씨 성수점 앤더슨씨 성수점에 커피를 마시러 가려다 전시를 보고 왔다. 청담 카페만 존재하던 시절부터 앤더슨씨 공간을 좋아해왔는데 어느덧 7주년을 맞아 기획된 전시〈333 Chairs〉.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나에게 편안함을 주는 의자’를 직접 앉아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열리는 중이다. 구관과 신관이 맞붙어 있는 건물 가운데 중정이 있어서 독특한 형태의 건물 구조인데, 도심 속의 쉼터 같은 느낌이 든달까.세계적인 명작인 조지 나카시마의 오리지날 피스부터 작품이라 불리는 디자인 체어들은 물론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체어까지! 333개의 다양.. 2025. 10. 23. [추천 전시] 장 미셸 바스키아 :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 바스키아는 현대미술의 판을 흔든 반항적 아이콘이자 20세기 후반 뉴욕 화단을 뒤흔든 예술가. 음악, 해부학, 스포츠, 만화, 노동과 자본 등 자신의 언어를 구축한 아프리카계 미국인.21년에 롯데뮤지엄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이번엔 한층 업그레이드! 개인 소장이 많은 특징이 있어서 한 자리에 모으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엔 보험가액 약 1조 4천 억원으로 국내에서 열린 전시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0여 점의 바스키아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볼거리가 아주 풍성했다. 📍입장료 : 2.4만원 (BC카드 10%할인, 5만원 카카오페이 결제시 3천원 할인)🗓 2025.09.23 - 2026.01.31📍서울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사진 촬영은 가능, 영상 촬영 불가 해 인스타 스토리.. 2025. 10. 14. 일상과 감정을 예술로 루이즈 부르주아 & 갈라포라스-김(국제갤러리) 2025년 국제갤러리의 새로운 가을 전시회가 오픈해 다녀왔다. 프리즈 이후 호암에서 열리는 전시도 가을이 가기전에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다. 전시 제목 'Rocking to Infinity'은 작가의 글에서 가져온 문구로, 아이를 품에 안아 달래는 어머니의 이미지가 지닌 안정감과 친밀함을 상징하며 정서적 평안의 상태를 의미한다.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 개인전《Rocking to Infinity》 ⏲ 기간: 9월 2일 ~ 10월 26일 (10/05-10/07 추석 연휴 휴무)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의 개인전《Rocking to Infinity》는 생애 후반의 20여 년에 걸쳐 작업한 조각 및 드로잉들을 집중 전시했다. K3에서는 붉은 과슈를 사용한 연작과.. 2025. 10. 6. 김창열의 물방울은 눈물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회고전 한국 현대미술의 대가 김창열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 작고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 긴 추석 명절에 가볼만한 추천 전시로 소개한다.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는 사람의 삶의 만족도가 평균 60% 더 높단다. 뇌의 보상 회로와 정서 조절 영역을 동시에 자극해 심리적 안정감과 긍정적 감정을 강화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준다고 하니 더욱 열심히 다녀봐야겠다. 김창열 회고전 📍2025년 8월 22일~12월 21일🎟️성인 2,000원📌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추석 당일 휴관 10. 6.(월), 10/3~10/10 입장료 무료«김창열»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김창열(1929–2021)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회고전으로, 한국의 근현대사와 미술사의 맥락 속에서 그의 작업을 재조명.. 2025. 10. 6. 국립무용단의 사자(死者)의 서(書) & 프릳츠 장충점 죽은 자가 다시 걷는 길, 그 49일의 여정, 국립무용단의 '사자(死者)의 서(書)'를 보고 왔다. 남겨진 자의 슬픔과 떠나는 자의 미련,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하는 위로의 몸짓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감정을 춤으로 풀어낸다.무대 연출은 경이로울 정도로 신비로웠고 의상은 유려했으며, 중블 4열에서 본 무용수들의 표정은 소름이 돋았다. 국립무용단의 사자(死者)의 서(書) 티베트 '사자의 서'는 8세기 티베트 불교의 대성이 파드마삼바바가 산중에서 쓴 108개의 경전 중 하나다. 티베트어로는 '바르도퇴돌'로 사람이 죽어서 환상할 때까지의 중간 사이를 말하며 그 머무는 기간을 49일 정도로 '49재'라는 의식을 행한다. 바람의 나부끼는붉은 꽃잎처럼하얀 눈 위를소리 없이 나는 새처럼무심히 뒤돌아 .. 2025. 9. 22.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20주년 내한공연 세종문화회관 관람후기 역대 가장 흥행한 뮤지컬로 기네스에 등재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이번 20주년을 기념하며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려 관람 차 다녀왔다. 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에스메랄다와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종지기 콰지모토와 성직자 프롤로, 기사 페뷔스. 이 네 사람을 둘러싼 사랑과 집착, 비극을 그린 이야기이다. 성당 앞 광장에 모여 사는 집시들 중 어린 처녀인 에스메랄다의 춤추는 모습을 우연히 본 후 프롤로 주교는 그녀를 향한 욕망에 휩싸이고, 흉측한 외모의 곱추인 대성당 종지기인 '콰지모도'와 근위대장 페뷔스는 약혼녀인 플뢰르 드 리스를 두고 3각 사랑에 빠진다.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 이 원작인데, 스토리 전개가 가 생각나는데 복장이나 세트가 훨씬 더 현대적으로 .. 2025. 9. 17.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