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Talk에서 기업블로그 사례 발표를 마치고
정말 나에겐 과분한 경험이었다. 김호 대표의 설득이 아니었다면 결코 참가할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이고 또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이 참가할 줄도 몰랐다. 기업체, 대학, PR 대행사, IT기업, 일반 개인 등 다양한 분야의 80명이 빼곡히 행사장에 들어찼다. 나름대로 '더 블로그'를 홍보한다는 사명감에 참가하기로 했지만, 김호 대표와 공동 발표를 준비하기 위한 첫 미팅도, 리허설도 모두 긴장되고 걱정되는 시간이었다. 스피커 테이블에서 행사 전 식사를 하면서 인사를 했다. 카리스마 가득한 한상기 교수(KAIST 문화기술대학원), 조용한 인상의 한종호 이사(NHN), 아직도 소년같은 느낌의 앵커 박상권 기자(MBC), 김호 대표(THE LAB h)와 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 이렇게 4개 주제로..
2009.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