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에 성공적으로 상위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상위 등록을 하기 위한 검색엔진 친화적 사이트 디자인과 구조는 무엇일까? 누구든 이런 질문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검색엔진 최적화(SEO)의 정의
검색 엔진은 원래 정보를 수집하고 찾아주는 컴퓨터 시스템을 말한다. 하지만 현재는 주로 월드 와이드 웹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검색 서비스의 의미로 쓰인다. 그런 의미로 보면 포털 사이트도 비슷한 뜻이라고 할 수 있다. 검색엔진은 크게 나누어서 자동화된 로봇 프로그램이 웹 페이지 문서를 수집해오는 웹 페이지 검색엔진과 사람들이 주제별로 웹사이트 주소록을 정리하는 디렉터리 검색엔진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검색엔진 서비스들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야후처럼 이 둘을 통합하여 보여 주는 방향도 진행하고 있다. - 출처: 위키피디아
최근에는 기업들이 검색엔진 상의 키워드를 브랜드 자산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까지 진보하고 있다.
검색엔진이 좋아하는 사이트에는 몇가지 비밀이 있다
검색엔진이 웹사이트를 인식하여 등록하는 기본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상, 하부 계층이 체계적인 피라미드 구조를 사용한다.
검색엔진에 잘 노출되도록 웹사이트를 구성하려면 사이트 자체를 최적화하여 구축하거나 외부 검색엔진에서 검색엔진이 잘 읽어가도록 외부 최적화하여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색엔진별로 검색로봇의 알고리즘이 차이가 있고, 또 2~3년에 한 번씩 업그레이드가 되면 기존에 공들인 순위가 순식간에 추락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추이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국내 토종 검색엔진의 경우 그 '정보 검색'이라는 본연의 기능보다는 '이슈 관리'의 측면이 강하므로 여기서는 그 역할에 충실한 미국의 검색엔진을 기준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다음은 미국의 10대 검색엔진들의 검색엔진 유형 및 간략한 특징이다.
- Google Network - Google, AOL, Netscape, Lycos
내부 코딩 중 Body text 최적화 작업의 비중이 높다. - Yahoo Network - Yahoo, Altavista
검색엔진 등록 후 반영 되기 까지 약 6주 ~ 8주 시간 소요. - MSN Network - MSN
타 검색엔진에 비해 Title & Meta tag 비중도가 높다. - ASK Network - ASK, Lycos, iWon
검색로봇 방문 주기가 짧아 페이지 상의 변화를 다른 검색엔진에 비해 빨리 인식을 한다.
내 몸을 깨끗이 한 후 외부와 관계를 맺어라
가장 우선시되어야하는 것이 내 몸의 건강 관리다. 웹사이트 내부를 검색엔진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최적화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URL 구조 : 파일/ 디렉토리 명에 해당 페이지 타겟 키워드 노출
- Link 구조 : 관련성이 있고, 유명한 사이트 들에 텍스트 링크로 연결
- Intro구조 : 통 플래시, Skip Intro, 이미지보다는 텍스트 권장
- Site Map 디자인 : 검색 로봇이 활동하기 원활한 텍스트 구조의 링크와 상호 링크
- Body Text디자인 : 이미지 보다 텍스트를 먼저 노출, 볼드체나 <H1> 태그 등 사용
- 기타 : Refresh 메타 태그, 404 page는 좋아하지 않으므로 주의
<그림. into paga의 구성시에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는지, 텍스트 인식이 되는지, 속도가 느리지 않는지 체크해야 한다.>
인기있는 친구와 계속 관계를 유지하라
역시 웹에서는 관계 관리(Netwoking)이 중요하다. 유명한 친구를 많이 두면 나도 유명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거다.
우선 유명 검색엔진에 가입해야 한다. Google, MSN, Yahoo의 메이저 세 곳만 등록하면 90%이상 커버한다.
- Google, MSN, Yahoo 등 메이저 검색엔진 일괄 등록
- Yahoo Directory, DMOZ 등 디렉토리 검색엔진 등록
- 기타 디렉토리 검색엔진 등록(Looksmart, Zeal.com, Bluefind.com 등)
메이저 검색엔진 이외의 수백 개의 2,3등급 기타 검색엔진 등록을 해야하는 이유는 검색엔진 속성상 상호 참조를 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에 상위 링크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링크 형성(Link Building)을 해 나가야 한다. 자신과 관련된 사이트를 찾아서 링크를 추가해 달라고 요청하는 작업이다. 이는 기계적으로 수행할 수 없고 일일히 사이트를 찾아 요청 메일을 보내야하므로 지난한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다. 역시 관계는 쉽게 맺어지는 것이 아닌 법. 그러나 한번 맺어진 관계는 한동안 유지되므로 그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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