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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Story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by 미돌11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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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은 매년 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협력해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예술을 선보여 지난해 전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 가운데 6번째로 많았던 곳이다. 2025년 첫번째 기획전은 오스트리아 레오폴트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중 총 191점을 엄선해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을 선보여 다녀왔다. 

 

전시명: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 전시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1
- 전시기간: 2024.11.30. ~ 2025.03.03.
- 전시품: 구스타프 클림프 <수풀 속 여인>, 에곤 실레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 등 회화, 드로잉, 포스터, 사진, 공예품 등 총 191점 ( 상세 정보 링크
- 예약 : 네이버, 티켓링크 


세기 전환기 비엔나를 무대로 자유와 변화를 꿈꿨던 예술가들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며, 1900년대 비엔나 가 가지는 문화사적 의미를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겨울 방학 기간이라 최소 1주일 전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이 어려워 당일 현장 관람하러 12시쯤 도착했더니 오후 4시 타임 뿐이라 실패하고 12시 예약에 성공해 삼고초려 끝에 겨우 다녀왔다. (오후 4시 이후 40%할인 이벤트 참고) 

내가 오스트리아 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벨베데레 궁전 미술관에서 만난 클림트의 키스와 유디트, 에곤 쉴레의 수많은 진품을 만나본 기억이 있어 이번 전시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한 부부가 남긴 수집품을 바탕으로 설립된 레오폴트미술관의 소장품을 만날 수 있다.

반신 누드의 자화상 / 리하르트 게르스틀
안락의자, 721번 비엔나 전신국을 위한 디자인
큰 포플러 나무 / 구스타프 클림트
수풀 속 여인 / 구스타프 클림트 (1862–1918)
실비아 콜러 (화가의 딸) / 구스타프 클림트
푸른 옷을 입은 소녀 / 로빈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소년과 큐피트 / 안톤 콜리히
헤르만 슈바르츠발트 II / 막스 오펜하이머 (1885–1954)
피에타 / 오스카 코코슈카 (1886–1980)
헬리카 콘의 초상 / 리하르트 게르스틀
자화상 / 오스카 코코슈카
스스로를 보는 이 II (죽음과 인간) / 에곤 실레
어머니와 두 아이 II / 에곤 실레
작은 마을 III / 에곤 실레
회색 망토를 두르고 무릎을 꿇은 여성 (발리 노이칠)
누워 있는 여성 / 에곤 실레


루돌프 레오폴트(1925-2010)와 아내 엘리자베트 레오폴트(1926-2024)는 세기 전환기 비엔나 미술에 관심을 가졌고, 오스트리아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19세기 말 클림트가 창립한 비엔나 분리파( 5인의 예술가 중 콜로만 모저, 요제프 호프만, 리하르트 게르스틀, 오스카 코코슈카, 에곤 실레 등)들의 미술, 음악, 공예, 건축 등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에곤 쉴레의 작품 46점 중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1912년)은 작가의 높은 자신감과 창의적이고 디테일한 표현 기법이 가장 인상적이다. 


창의적이지 않은 주변 사람들의 모습에 실망해 혼자 고립됐고,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외로움이 그림에 처절하게 나타났다. 손에 대한 패티시는 정말 독특한 분. 


갈 때마다 아름다운 국중박의 겨울.


새로 맞춘 매트한 폰케이스 맘에 들어(5~7일 소요) 주문했더니 도착함. 약간 매끄럽지만 디자인은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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