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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명
Sun Microsystems: Jonahtan Schwartz CEO Blog

블로그 유형

External: Relationship (관계지향적 외부 블로그), CEO블로그
 
콘텐츠 특징
Content Style: Mixed
Writing Style: Casual

주소: http://blogs.sun.com/jonathan/



내가 직접, 나만의 목소리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대화하는 CEO
열성적인 CEO 블로거로는 미국의 유명 IT 테크놀로지 기업인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조나단 슈워츠가 가장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다. 슈워츠는 2004년 CEO로 부임하자마자 자신의 블로그를 개설해 지금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불어, 독어, 이태리어, 포트투갈어, 러시아 어, 아랍어에 일본어, 한국어까지 총 11개 언어의 서비스를 동시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블로그)

조나단 슈워츠의 블로그는 보통 블로그에 있는 주제를 구분하는 서브 카테고리가 없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 최근 만난 고객과의 미팅에서 얻은 인사이트, 회사 내 직원에 대한 소개, 중국 지진 등에 대한 애도, 최근 실적 부진에 대한 그 나름의 변명(Q&A)에 이르기까지 실로 엄청나게 다양하다.

올 2월 오픈 소스 업계의 아이콘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개발업체인 MySQL AB를 인수해서인지 블로그에는 최근에는 오픈 소스에 대한 이야기가 부쩍 눈에 띈다. 이 블로그에서 회사 홍보용 보도자료는 전면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의 인용글에 가끔 링크로 등장할 뿐이다. 대신에 MySQL 경영자들과 편안하고 캐주얼한 대화를 나누는 동영상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이곳에서 그는 글로벌 이슈, 기업의 세계적 책임(디지털 격차 해소 등), 업계의 이슈와 연관시켜 SUN의 사업이나 향후 계획, 그들의 플랜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서 긍정적이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심지어 SUN이 배포한 모든 무료 소프트웨어를 모두 돌려달라는 만우절 조크까지 블로그에 올릴 지경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의견을 이야기하려면 비판에 신경쓰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할 만큼 비판적인 댓글에도 그리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한국에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ㅠㅠ) 가끔 보안 담당자가 기겁을 하며 책임 소재를 표기하라고 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내부 편집자 역할을 한다는 고문 변호사가 유일한 필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블로그 업데이트를 소홀히 하면 그가 문자를 보낸다니 ㅋㅋ)

타고난 이야기 꾼이자 대화(소통) 전문가

"개발자들과 접촉하기 위해 <리눅스월드>에 광고해야 할까요?"
"제 블로그를 읽는 사람들이 <리눅스월드> 독자 수보다 많은데…"

유명 전문잡지에 광고를 해보는 것은 어떻겠느냐는 질문에 슈워츠가 답한 얘기다. 자신들의 제 1고객인 개발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충분하다는 자신감이다.

그는 자사의 신제품이나 기술, MySQL과의 전략적 제휴에 관해서 세세하게 설명하는 글들을 블로그에 꾸준히 올려놓는다. 개인적인 동정도 동영상으로 제작해 올리기까지 하는 열성파다. 그의 영향인지 SUN의 직원 상당수가 블로깅을 하고 있고, 회사 차원에서도 직원들의 블로깅을 장려하고 있다고 하니 임직원간 의사소통이 얼마나 수평적인지 짐작해 볼 수 있다.(SUN 블로그에는 4,640명의 블로거가 있다)

CEO로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경영 원칙을 들어보면 그가 왜 소통의 도구로 블로그를 선택했는지 잘 알 수 있다. 국내 환경에 비춰보면 새삼 부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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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정직하고 성실하게 행동하자는 것이다. 일시적 편법으로 당장의 위기를 모면할 수는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지속되는 성장을 이뤄내기는 어렵다. 썬은 윤리·정직·원칙존중 같은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Zdnet 동영상 인터뷰 - 블로거로서의 경험담
  •  한국어판에 대한 아쉬운 점 2가지
    - 좀 더 자주 업데이트가 되었으면...한달에 3~4번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요~
    - 한국어판에는 이미지가 자꾸 깨져서 보여요~ 관리자들 신경써주세요
 ―개인적으로도 블로그 마니아로 유명한데, 왜 블로그에 열심인가.
CEO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직원과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는 누구와도 부담 없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다.

―블로그 활동이 실제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나.
블로그를 통해 나는 평소 쉽게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다. 내 생각을 그들과 공유하고 피드백까지 직접 받을 수 있다. 개발자·고객·파트너 누구와도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운영에서부터 기술개발과 기업문화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논의한다.

―취미활동은 무엇인가.
여가가 날 때마다 요리하는 것을 즐긴다. 부엌은 나의 사적인 공간이다. 종종 이 곳에서 블로그를 쓰거나 업무를 처리하기도 한다.

[출처] 웹2.0 시대… 태양의 제국 썬이 부활한다 - 조선닷컴 2007/4/12


[관련 기사] '썬 CEO' 조나단 슈워츠가 사는법 - 머니투데이 2007/10
  공부만 알던 공부벌레 내성적인 소년이 썬을 이끄는 CEO가 되기까지의 풀 스토리

아래 전자신문은 이거 어쩐지 내 블로그 글을 빼낀것 같아 보이는데...쩝..
[상상을 현실로]1인미디어-조너선 슈워츠 선마이크로시스템스 CEO 블로그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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