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이아빠 - 입소문의 기술http://zoominsky.com/820
줌인스카이(http://zoominsky.com/)라는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인 윤지상님은 일명 '짠이아빠'로 통하는 그는 삶 자체를 콘텐츠라고 생각하는 콘텐츠 디렉터.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일본의 알파 블로거에게 바로 댓글을 받아 번역을 하게 되었다니 인터넷의 힘은 정말 놀랍습니다. ^^ 이미 온라인에 많은 입소문이 나 있는 책. 책 안에 댓글의 내용까지 삽입하여 책 자체가 마치 블로그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까지 합니다.
링블로그 - 미디어 2.0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http://ringblog.net/
자칭 재야 IT 저널리스트로 기자 출신인 저자가 직접 체험한 1인 미디어 실험에 대한 경험담(Ringblog-그만의 아이디어)으로 구성된 책으로 환상적인 미디어 세상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현실에 대한 냉혹한 인식을 바탕에 깔고 있다. 어떤 것이 미디어 2.0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고 그 요소들은 과연 무엇인지가 핵심 테마인 책입니다.
[관련 포스팅] 2008/05/27 - [추천 도서] 미디어 2.0 - 명승은
2007년 11월에 한국에서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서 한국사람이 쓴 최초의 책이 아닌가 합니다. 블로그 마케팅 컨설팅을 다소 공격적인 방식을 보여주고 있는 세이하쿠님은 각종 기업 마케팅 컨설팅과 강연활동을 활발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 소개글 중에서 나루명인에서 인터뷰한 내용이 자세하고 친절하여 소개합니다.
유멘시아 - 나를 위한 심리학 - http://umentia.com/
사회심리학 박사 이철우씨가 블로그에 유멘시아(좋은 마음으로 가득찬 상태란 뜻)를 통해 연재했던 심리학에 관한 글들을 모아 <심리학이 연애를 말한다>,<인관관계가 행복해지는 나를 위한 심리학>, <관계의 심리학> 등 3권의 책을 출판했다. 주로 뉴스를 통해 접했던 사건들이나 생활 속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을 심리학에 기반한 분석과 설명으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어 인기가 높다. 댓글 대응도 충실하고 블로그들과의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저자는 블로그를 1년 넘어 해보니 라는 포스팅에서는 첵을 내고 싶으면 블로그를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학교를 졸업하고 애니메이션 회사에 다니던 와중에 일본 문화나 역사에 더 흥미를 느껴서 본인이 직접 만화와 글로 일본 사회와 역사, 그리고 문화를 블로그를 통해 오늘의 일본문화, 일본이야기를 한국에 알리고 있다. 당그니의 좌충우돌 일본어 라는 카페도 운영중. 저서로는 <당그니의 일본 표류기 1 - 오겡끼데스까 교토>와 이랏샤이마세 도쿄 - 당그니의 일본 표류기 2> 등이 있다.
태우's log - 미코노미http://twlog.net/ne
국내 최초의 전업 블로그로 유명한 김태우씨는 좋은 직장을 팽개치고 블로그로 혹은 웹 2.0으로 돈을 벌겠다고 겁없이 나선 분으로 각종 강연이나 저서로 이미 유명해진 1인 미디어이다. 최근에는 블로기 기반 미디어인 '인터넷 지켜보기- 미디어쿱'을 운영하고 있다. 며칠전 울 회사 엘리베이터 앞에서도 마추쳤는데 대기업들의 세미나가 case study에도 많이 참여하고 있는 듯하다.
시골의사 -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http://blog.naver.com/donodonsu
경북 안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외과의사이자 주식투자의 재야고수인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의 블로그. 투자 전문 칼럼 기고, 책 발행 뿐만 아니라 각종 강연, 인터뷰에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주식 투자 이외에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도 읽어보고 싶다. 최근 중앙일보와 그가 벌이고 있는 김용택, 최불암, 소녀시대, 추미애 등과의 직격인터뷰도 그런 그의 따뜻한 성품고 인간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프로젝트가 아닌가 싶다.
회사원 박성빈 씨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을 잊으려 떠난 여행 속 자신의 사진과 생각을 담은 글을 '그리우면 떠나라-Nova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별스크랩'이라는 블로그에 사진과 더불어 자신의 생각이 담긴 짧은 글을 남겨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해 이를 바탕으로 책을 발간했다. 달콤하고 각별했던 사랑을 잊기 위해 유럽으로, 사진기 하나를 달랑 들고 무작정 떠난 한 남자가 전하는 포토 에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