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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Journey

[로모] 뉴욕 중심가와 센트럴 파크의 가을

by 미돌11 200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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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 본 뉴욕의 가을은 서울 만큼이나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있는 32번가에서부터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있는 42번가,
센트럴 파크가 있는 59번가에 이르기까지 뉴욕 미드타운의 아름다운 가을을 담아보았습니다.

 LOMO LC-A 

필름: KODAK PORTRA 160, KODAK COLOR 400

 
비행기안에서 로모컷은 필수. 역광의 하늘이 참 이쁘다.

바쁜 아침 출근길, 이곳도 던킨 도넛은 붐비더라.

과일 리어카에서는 각종 과일을 펼쳐놓고 손님을 기다린다.

세계 최대의 macy's 백화점. 내부는 안 보는 것이 실망이 덜할 듯. 거의 할인몰 수준.



오른쪽 건물이 회의장소. 1층에 빅토리아 시크릿이 있어서 꼭 사올려고 했는데
출근할 때는 오픈을 안 하고 밤에는 늦어서 못사고 ㅠㅠ

알흠다운 언니도 한 컷 잡아주고.

자~ 여기는 메트로폴리탄 뮤지움


박물관 앞에서 동생이 머리를 땋아주는 언니의 모습 ^^


박물관 바로 옆이 센트럴 파크와 붙어있어 바로 구경하러 고고~

뉴욕을 배경으로 한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센트럴 파크는 면적이 341만㎢로
엄청나게 큰 규모다. 공원 내에 연못, 놀이기구, 승마장, 아이스링크, 회전목마 등이 있다. 

미국에서는 백인 아이에 흑인보모가 아주 흔하더군.

인형같은 백인 아이들.

아이들과 유모차를 끌고 나와 햇볕을 쬐는 모습

거리의 악사

내가 묵은 Radison Hotel


자~ 이제 브로드웨이로 슬슬 진입합니다.
브로드웨이의 극장가, 화려한 네온사인, 거리의 공연 예술가 등 수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찾는
 이 곳은 7번가(7th Avenue)와 브로드웨이 42번가(42 Street)가 맞닿은 삼각지역이다.

계속 걸어서 뉴욕 최고의 번화가 타임 스퀘어(Times Square)에 도착.

마다가스카르 공연 광고판이 보이고

세계 유수기업의 화려한 광고들.

로버트 드니로 할아버지 간지 짱!

유명한 하드락 카페에서 기념 티셔츠도 사고,

타임스퀘어의 야경

LG 옥외광고도 눈에 아주 잘 띄는 위치에 있더군요.

엄청난 규모의 토이즈러스, 살 생각이 없어 가보지 않았다.

그 앞의 스파이더맨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고,

내가 라이언킹을 보았던 Miskoff 극장의 광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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