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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orate Media

기업 블로그 제대로 하는 법 1편 - 몇가지 지침

by 미돌11 2008.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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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최하는 마케팅 포럼에 참석하러 시키고에 다녀와서 전달해준 Perform이라는 Marketing 2.0 매거진에 게재된 기업 블로깅 관련 아티클이 있어서 호기심에 간략히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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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orate weblogs are becoming a fixture on the Web as businesses tune in to the benefits of speaking directly to their markets.
기업 블로그가 웹에서 그들이 시장에서 직접적으로 이야기함으로써 이득을 가져다주는 비즈니스 파장으로 정착되고 있다.

The Power of Corporate Blogging: Some Guidelines for Doing It Right
(5/19/2008) Perform Volume 1
By
Paul Gillin, Paul Gillin Communications

기업의 Soapbox(대중과의 소통 창구)
블로그는 기업이 공중에게 직접 이야기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기업은 이제 막 점수를 따기 시작했으나 채택을 하기까지는 매우 신중하다. 대기업이 블로그를 망설이는 것은 신중한 회피 전략이라기보다 더욱 보수적인 문화와 근거없는 의심증의 부산물인 것 같다.
대기업은 블로그가 그들의 브랜드에 영향을 미치는 값싼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기업들은 커뮤니티가 개방과 정직의 원칙에 당황한다. 그들은 아마 비밀과 통제를 요구하는 것보다는 침묵을 유지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할 것이다.
블로깅은 더이상 당신을 쿨~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 General Motors, Microsoft, Wal-Mart, the Air Conditioning Contractors of America는 세련된 이미지는 아니지만 블로그를 갖고 있다. 애플 컴퓨터는 세련됨의 상징이지만 블로그를 전혀 하지 않는다. 나이키는 최고의 신발 회사지만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침묵한다.  
기업들이 왜 블로그를 하는지 모른다면 블로그를 해서는 안된다. 지루한 블로그는 더 해롭다. 그러나 기업이 모험을 감수하는 것에 흥미를 가진다면 그들은 분명히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    

고객 관계 관리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당신의 기업과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에 관여하기 위해서이다. 많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블로거들은 그들의 포스팅에서 정기적인 수백개의 커멘트를 받는다.
그러나 반대사례도 있다. 많은 클라이언트들은 그의 회사가 초기에 흥미를 일으키지 못한 경험으로 인해 블로깅에 흥미를 잃었다고 불평한다. 그들의 블로그를 보면 이유는 쉽게 알수 있다. 무의미하고  전문 용어로 이야기하고,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가득 차 있다. 링크는 없고 독자들은 커멘트를 달지 않았다.
만약 당신이 기업 블로그를 런칭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하는지에 대해 공부할 약간의 여유 시간을 가져라.

미디어 관계 관리

당신의 기업 블로그는 자동적으로 당신의 회사를 다루는 모든 저널리스트의 필독 리스트가 될 것이다. 만약 제대로 한다면 그들은 당신의 콘텐츠를 읽고 싶어하게 될 것이다.
블로거거인 Eric Schwartzman은 말한다. "이제 더이상 타겟 고객에서 메시지를 얻기 위해 제 3의 아울렛에 의존하지 않는다"

당신만의 스토리를 말해라
블로그는 그들의 구성원들이 직접 경영진에게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그들은 부정적인 교훈으로 되돌아 올수 있다
예를 들어 2005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얼굴없는 독접 기업을 널리 인식되자 회사의 인간적인 이미지를 돕고자 비밀리에 비디오 시리즈를 런칭했다.
그러나 가짜 투명성에는 주의해야 한다. 포트 자동차는 2006년 6월 온라인 "Bold Moves" 캠페인을 통해 과거의 실수를 무마하고자 했다. 포드의 경영진들은 과거의 실수를 자백하는 인터뷰를 웹사이트에 게재하는 가운데 카메라팀은 포트 시설물에 공개 접근할수 있도록 허용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약삭바르고 부자연스럽다고 평가되었다. 기업의 위선은 재빨리 퍼져나간다. 반면에 뉴욕타임즈의 Thomas Friedman의 GM 비난 컬럼에 대응한 GM의 캠페인 은 가공되지 않은 진짜였기때문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관련 링크] 블로그/소셜 미디어와 기업PR - 김호

열광을 하여 미쳐라
다행히 만약 당신의 고객 기반층이 열광적이라면 블로그는 싸고 효과적으로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법이다. 기네스 사(Guinness &Co.)는 그들이 기네스 마케팅 대원을 만날 수 있는 공간에서 스타우트(흑맥주) 사랑을 말하도록 블로그를 활용했다.

제품을 프로모션하라
공개적인 프로모션은 너무 뻔하지만 제품에 집중된 블로그는 효과가 있다. 만약 당신이 블로그로 제품을 알리고자 한다면 당신의 동기에 대해 반드시 투명하게 밝히고 콘텐츠는 교육적이고 유용해야 한다.
오웬스 코닝(Owens Corning) - 용접 장비 메이커인 Arc-Zone과 증류제조사인 Diageo North America는 개성있는 블로거를 활용해 그들의 제품을 대변하게 했다. 모두가 너무 인위적이라는 비평을 하였음에도 불구에도 지속되는 후원자들은 그들이 성공적이었음을 입증했다. 

이유를 가져라

기업 블로그를 런칭하는 최악의 이유는 해야만 하는 일이기 때문일 경우다. 당신은 미션과 장기적인 공약이 있어야 한다.
GM의 Fastlane 블로그는 고루한 기업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기업 내 혁신적인 인물을 세계에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6년 봄에 그들과 수년간 자주 적대적인 관계를 가졌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개발자를 겨냥한 블로그인 포트 25(Port 25)를 런칭했다. 초기에는 독자들이 조롱하였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적극적으로 반응했고 몇 주 내에 토론은 건설적으로 돌아섰다.
   # 포트 25(Port 25)는 서버 포트로 전자 메일을 주고 받는 포트 번호인데,
      이 명칭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 소스 커뮤니티와 열린 대화를 주고 받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

기업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미션을 가져야 한다. 혹은 어떤 사안을 옹호하기 위해서, 고객서비스 문제나 공적인 정책에 대한 코멘트일수도 있다. 그 목표는 당신에게 블로그를 유지하기 위한 동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 기업 블로그의 6가지 유형은 다음 포스팅에서 총총.

※ 순전히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번역한 것이므로 오역에 대한 딴지는 사양합니다 ㅠㅠ

기업 블로그 제대로 하는 법 2편 - 몇가지 접근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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