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게이지먼트2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셜미디어 마케팅 사례 인게이지먼트(Engagement)란 단어는 우리말로 딱 꼬집어 표현하는 단어를 찾기가 쉽지 않다. 사전적으로는 '감성적 관계' 또는 '참여'라는 의미(Webster)인데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에 대해 느끼는 친밀감, 영향력 등의 정도를 나타내는 의미로 이해하면 좋겠다. 최근 소셜미디어의 확대로 기업과 소비자간 이러한 인게이지먼트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 이제 소비자들은 단순히 기업이 주는 정보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이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과정에 더 깊이 관여하고 조언이나 피드백을 제공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사용자가 기존의 일방적 거래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에서 기업의 공동 소유자로서 그 위상이 격상되고 있는 것이다.  Engagement-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에 대한 광.. 2012. 4. 24.
소셜미디어 직원 참여, 통제보다 상식에 맡겨라 최근 한나라당 박용모 위원이 배우 김여진의 트위터 5.18 관련 발언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시작한지 얼마되어보이지 않는)에 반말과 욕설, 인신공격까지 믹스한 발언을 쏟아내 여론의 뭇매를 맞고 결국은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에서 물러난 웃지 못할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을 보면서 내가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과연 한나라당에 소셜미디어 가이드라인이란 것이 있을까'하는 것이었다. 특히, 말하기 좋아하는(혹은 말로 먹고사는) 정치인의 경우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거나 심지어 선거 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문제가 수시로 불거져나오는걸 보면 내부 가이드라인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 이미지 출처: http://www.eyeonfda.com/ 트위터는 공론의 장이자, 자유로운 발언대이다. 누구든 하고싶은 .. 201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