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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캔버스 블로그3

비즈니스 블로그 사례 - IT분야 블로그는 소자본의 중소 기업에나 어울리는 매체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오히려 미국의 사례를 보면 비행기나 자동차, PDP TV 등 덩치가 크고 관여도가 높은 제품들이 고객을 설득하는 툴로 채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먹거리나 생활 필수품보다는 오히려 쉽게 사기 힘든 값비싼 IT 제품들이 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오랜 기간 신뢰를 축적한 뒤 구매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국내의 경우 올해 들어서야 슬슬 나타나고 있는 IT관련 비즈니스 블로그들을 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 좌로부터 소니, 삼성전자,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로그 소니 기업 블로그 - 소니 스타일을 말한다.(http://www.stylezineblog.com) 태그스토리에서 지난 8월 27일 첫.. 2008. 10. 28.
농심의 기업 블로그 '이심전심'하려나~ 바야흐로 기업 블로그 러시입니다. 여러 기업들이 블로그 오픈을 망설이고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재빨리 이렇게 블로그를 오픈한 곳도 있군요. 얼마전 이물질 사건으로 호된 서리를 맞은 농심에서 홍보팀에서 기업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SK텔레콤 홍보팀이 SKT Story가 7월 1일 기업 블로그를 오픈한 이후 기업 블로그는 오랫만입니다. [관련 글] 기업블로그 - SK텔레콤의 작지만 큰 발걸음 11명의 내부 전문 필자를 구성하여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고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7월부터 두 달간 블로그 및 소셜 미디어 트레이닝, 타 기업 블로그 사례 분석, 관련 서적 토론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농심 홍보팀의 현석 대리가 에디터를 맡고 연구소의 영양학 박사, 마케터, R&D기획팀, CM팀 등의 부장/과.. 2008. 9. 27.
기업들이 악플에 대처하는 법 인터넷은 '성역 없는 감시 고발기능'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되고 광속도로 확산되어 기업의 평판이 한 순간에 훼손될 수 있다. 연예인들도 악플로 인해 고통받다 자살에까지 이르고, 쇠고기 수입, FTA로 인해 이명박 대통령의 미니홈피는 달려드는 악플러들로 몸살을 앓는다. 기업들은 특히나 공들여 놓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악플이 쏟아지면 한순간에 이미지가 망가지는 사례들이 늘어가고 있다. 단순 비판에 그치지 않고 인터넷 서명 운동, 불매 운동 등의 집단 행동으로 이어지므로 기업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아무리 '고객이 왕'이라고는 해도 근거없는 험담이나 루머를 퍼트리게 되면 기업들의 참을성도 한계에 다다르는 법. 당하고만 있을수는 없으니 요즘은 기업들도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문제는 그 방법이다.. 2008.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