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1 양평 비아지오 펜션에서 여유로운 1박 2일 6월에 들어서자 바람과 햇살이 달라짐을 느낀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고, 낮에는 물놀이도 가능할 정도로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초여름 날씨는 어딘가 야외로 나서기에 더없이 좋다. 최근에는 부쩍 가족동반 캠핑에 관심이 높아져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1박 장소를 부킹하기조차 여간 여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이번 6월초에 연휴를 맞아서 급히 서울 근교인 양평의 예쁜 펜션을 예약하고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펜션은 호텔보다 고급스러움은 떨어지지만 민박에서 느낄수 있는 주인장의 정겨움과 카페에서 즐기는 브런치, 저녁 메뉴로는 바베큐, 깨끗하고 동화스러운 숙소, 낭만적인 정원이 함께 하는 여유로움이 있어 좋다. 근교의 계곡을 찾아 아이와 발이라도 담근다면 더욱 좋은 코스가 될 것이다. 우리가 찾은 해답은 바로.. 2011.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