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교체1 블로그 스킨 교체 기념 땡큐 포스팅 블로그가 그 사람의 체취를 느끼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스킨이 아닌가 한다. 블로그 스킨에도 블로거의 철학이 반영된다고 민노씨 블로그에서 읽은적이 있는데, 정말로 그런 것 같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이 넘도록 태그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 스킨으로 버티다가 얼마 전 민노씨님이 채택한 하이바 님의 심플 스킨에 꽂혀서 충동적으로 스킨 교체를 했었다.(무려 3시간 투자 ㅠㅠ) 급하게 수정해서 쓰다보니 아무래도 주변에서 폰트가 일그러진다, 사진이 없으니 내 개성이 안살아난다는 둥 원성이 자자했다. 특히나 20년 가까이 내 베스트 프렌드인 badaan이 안타까운 마음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자청하여(나의 압박과 회유도 한몫했나?흠..) 드디어 스킨 디자인을 해주기로 한 것이다. 감동 ㅠ.. 2008.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