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속의 집1 [양평] 생각 속의 집, 힐링을 경험하다 양평은 서울에서 두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교통 체증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되는 근거리에다 숲에 둘어싸여 한적하고 쾌적한 공기가 그만인 곳이다. 5월 우리 가족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바로 양평의 '생각 속의 집'이다. 건축가 민규암이 설계한 독특한 여덟 채의 집들은 민트, 로즈마리, 라벤더, 타임 등의 예쁜 이름을 본따 정감있게 느껴진다. 펜션에 잠만 자러 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공기를 맡으며 변화를 주고 싶은 욕구, 거기다 엄마들은 가사라는 노동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가 가장 우선일 것이다. 그래서 보통 펜션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쾌적한 환경에다 바베큐나 조식과 같은 식사 제공이 필수적이다. 펜션까지 가서 밥을 해먹게 되면 .. 2014.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