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커피1 SNS와 애정결핍 그리고 외로워지는 사람들 어린시절 양육 방식은 대물림된다. 부모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란 아이는 자신의 아이에게도 사랑을 듬뿍 주고, 혼자서 알아서 해결하며 자란 아이는 자신의 아이에게도 그렇게 대한다. 양육 방식은 100% 대물림 되며, 자신이 그처럼 싫어하던 부모의 방식으로 자신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면 소름이 돋는다. 나만 해도 그렇다.5형제 중 넷째 딸로 자란 나는 어린시절 충분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지 못했고, 자라서는 자존감이 낮고 타인의 관심을 계속 갈망하게 된 것 같다. 내가 블로그나 SNS로 계속 자신을 드러내는 '미포족'이 된것도 이런 애정결핍 탓이다. 유년기의 성장 환경이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정말 무시무시하다. (페친들의 공감댓글) 우리 아이에게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실제.. 2012.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