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로니 마켓1 그녀들의 브런치 수다, 마카로니 마켓(이태원) 주말 브런치는 스트레스에 지친 직장인이나 주부 등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더운 여름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주말까지 밥을 해야한다는 것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며 즐기는 주말 브런치.시원한 통창으로 비치는 햇살과 맛있는 계란 요리, 커피와 달달한 후식이 있다면 더 바랄 것이 무엇이랴. 게다가 설겆이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난다면 조금쯤 비싼 가격의 아침 사치도 부려볼 만하지 않을까?2년 만에 호주에서 날아온 옛 동료 봉선씨, 두 아이의 육아와 여행 블로거 병행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린데이님과 나 이렇게 삼총사가 오랫만에 이태원 프렌치 레스토랑 '마카로니 마켓'에서 만났다.이태원은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레스토랑과 펍이 모여 있어서 우리 가족도 가끔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다. 이제 브.. 2013.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