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1 마음을 두드리는 스토리텔링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은 모두 저마다의 독특한 이야기를 갖고 있다. 나이키는 성취를 디즈니는 꿈을, 코카콜라는 Enjoy, 앱솔루트는 고급스러운 도시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은 제품에 담긴 꿈과 감성을 파는 것이다. 이제 사람들은 더이상 제품의 '쓸모'를 갖고 구매를 하지 않고 그 제품이 나에게 던지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결국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제품이라면 얼마나 차별화된 이야기를 만들어서 생명력을 불어넣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이다. 이는 온라인 브랜딩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올해 런칭한 아디다스의 글로벌 캠페인을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마치 UCC처럼 어설퍼 보이면서도 일관되게 브랜드 메시지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듯이 전달하고 있다. 주인공들은 이렇.. 2007.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