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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아이와 함께 단 둘이 2박 3일 도쿄 여행을 다녀옵니다. 어느덧 아들이 저랑 둘이 여행을 떠날 만큼 훌쩍 커버린건지...아들과의 첫 여행이라 여러가지로 설레고 걱정도 되고 그럽니다. 아침 9시 출발, 밤 늦게 도착하는 꽉찬 3일 일정 동안 아이와 여러 경험도 하고 친밀한 모자 관계도 회복해볼랍니다. 제대로 일정도 꼼꼼히 검토하지 못하고 가이드북과 일본어 회화 책 카메라 달랑 들고 떠납니다. 일본이라 원전 사건도 있어 어수선하고, 워낙 폭염으로 유명한 도쿄라 여러가지 걱정도 되는군요. 대충 이런 일정을 짜봤는데 가면서 가이드북 보고 확 바꿀지도~ ^^ 혹시 좋은 곳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1일차 - 아사쿠사 - 우에노 공원 - 도쿄 스카이트리 '소라마치' - 스미다 수족관 2일차 - 츠키지 수산시장 - 오다비아(다이버 시티) - 오에도 온천 - (가능하면) 하나비 3일차 - 지브리미술관, 키치죠지 - 시모키타자와 - 다이칸야마
무엇보다 새로 들인 캐논 100D의 실력을 발휘해볼 생각에 기대가 큽니다.
그럼 조심히, 건강히, 재밌게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 여행을 제안하고 도움을 주신 하나투어와 일본관광청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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