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광고1 귓가를 간지럽히는 그 노래 - 송송송 한번 듣게 되면 하루종일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가 있다. 마치 귀에 착 들러붙은 듯 떨어지지 않아 계속 귓가를 맴돈다. 오감중에 유일하게 자유의지로 거부가 안되는 것이 청각이라고 한다. 시각은 눈꺼풀이, 미각은 입을 다물어버리면 되고 촉각은 법적인 장치로 방어가 가능하지만 청각은 방어장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 집 앞에 SK브로드밴드 건물이 있어 지나다니면서 플랭카드를 보다가 "저게 뭐하는 회사지??" 그러는데 TV에서 광고가 나온다. 아~ 하나로텔레콤이 불미스런 사건 이후 이미지 쇄신을 위해 이름을 바꾼거로군. 광고도 쌔끈하지만 노래가 아주 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듣고나면 하루종일 흥얼거리게 된다. 자꾸 듣다보니 원곡인 더블유엔 웨일(W&Whale)의 R.P.G shine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다... 2008.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