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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7

가슴 따뜻해지는 로맨틱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오랫만에 환타지와 로맨스를 결합한 낭만적인 영화 '라라랜드'를 보았다. 보고 나서 극장을 나서는데 가슴 한 켠이 뜨근해 지는 기분이다. 이 영화는 매우 고전적이다. 배경도 음악도 심지어 흑백의 모노톤과 컬러 화면, 파스텔까지 멋지게 배합해낸다. 극장을 나설 때면 연말에 멋진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본 느낌이 들 것이다. 가진 것 없이 열정과 꿈으로 가득한 두 사람,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LA 할리우드에서 만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에서 이들은 힘겹게 자신들의 꿈을 이뤄나가면서 사랑하고 갈등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꿈만 갖고 살수는 없지만 꿈이 없다면 우리 인생은 무미건조하기 .. 2016. 12. 18.
비버리힐즈 카페, 쇼몽(CHAUMONT)에서 커피 한잔 LA여행 중 비버리힐즈의 동네 카페에서 마신 커피 한잔은 늘 사진 속 멋진 풍경처럼 뇌리에 아로새겨져 있다.지난번 소개한 비버리힐즈 동네 카페 2곳, 어스 카페(Urth Cafe)와 아론(Aharon)에 이어서 하나 빠진 비버리힐즈의 쇼퐁(CHAUMONT)을 소개한다. 샌디에이고 가는 날 아침, 커피를 잠시 테이크아웃하러 들른 것 뿐이라 맛난 브런치 메뉴는 먹어보지 못해 아쉬웠다. CANON 100D Lens 18~55mm 비버리힐즈의 흔한 명품 매장. 디스플레이나 쇼윈도우가 예술이다. 쇼몽(CHAUMONT) - 커피와 브런치 맛집쇼몽에 도착해 커피를 마시려 들뜬 그녀들. 아니...여행에 들뜬건가 ^^ 이른 아침 매장은 시원하게 통창으로 햇살이 부셔져 들어오는 것이 좋았다.주로 빵과 커피, 간단한 브런치.. 2015. 9. 12.
베버리힐즈의 동네 카페, 어스 카페(Urth Cafe)와 아론(Aharon)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길. 베버리힐즈의 이런 여유로움이 너무나 좋다. 아이와 해외 여행을 위해 북적이는 일상을 떠나 지구의 반을 돌아서 LA에 왔는데 나는 다시 일상의 평온함을 그리워하다니...이곳에서 휴가를 보내며 들렀던 대표적인 동네 카페 2곳, 어스 카페(Urth Cafe)와 아론(Aharon)을 소개한다. 멋진 카페를 소개해준 그녀(은영)에게 감사를 전한다. CANON 100D Lens 18~55mm 록스버리 드라이브의 고요한 아침 풍경. 개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이 가끔 보일 뿐. 곳곳에 잘 가꿔진 정원과 꽃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자~ 그럼 우리 브런치 여행을 떠나볼까요? 어스 카페(Urth Cafe) - 트렌드세터들의 사랑방어스 카페는 미국 웨스트 헐리우드 베벌리 .. 2015. 7. 23.
천사들의 도시, LA 10일 여행 한눈에 훑어보기 초등학교 여름방학 알차기 프로젝트! LA로 파견근무를 간 아들의 베프를 만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로 날아갔다. 아이와 해외 여행 장소로 선택한 로스앤젤레스(LA)는 미국인들에게도 살고 싶은 꿈의 도시로 동경의 도시로 맑은 날씨와 쾌청한 하늘이 가장 매력적인 듯하다. 연중 맑은 날이 329일이 될 정도로 맑고 쾌청한 날씨로 카메라를 갖다대기만 해도 하늘빛이 예술로 찍힌다. 우리가 방문한 10일 동안도 딱 한번 살짝 비가 뿌렸을 뿐, 짱짱한 햇살이 무시무시하게 느껴질 정도로 날씨가 환상적인 곳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예술가들이 몰려드는 예술가들의 도시이며 조금만 도심을 벗어나면 해변과 야자수가 늘어선 풍요로운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겨울에도 초가을 날씨 같다니 그야말로 휴양도시로도 손색.. 2015. 7. 21.
베벌리힐스의 쇼핑천국, 로데오 거리를 가다 영화 ‘프리티 우먼’의 촬영장으로 유명한 로데오 거리는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즈 내의 쇼핑 명소다. 할리우드 유명 스타와 영화 관계자들이 많이 거주하여 화려한 LA의 대명사로 불리는 동네인 베벌리힐즈. 이곳의 메인 쇼핑가 로데오 거리는 화려한 도시 라이프스타일 널찍한 4차선 대로 옆으로 명품 브랜드가 즐비하게 들어선 곳이다. 이곳은 유럽풍의 멋진 건물에 잘 다듬어진 야자수가 어우러져 더욱 멋스러운 느낌을 준다. TV에서나 보던 매끈한 명품 새단을 자주 만들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서면 우리는 그저 행복한 프리티 우먼 속 쥴리아 로버츠가 된다. 아이와 해외 여행 차 내가 방문한 7월 중순은 마침 대대적인 바겐 세일 기간으로 더블 세일까지 겹치면서 운좋게 좋은 아이템을 건질 수도 있었다. 특히, 한국.. 2015. 7. 21.
LA 여행중 -비버리힐즈의 일상 느즈막한 아침에 일어나 싱그러운 정원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여독을 풀고 걸어서 15분 거리의 카페로 걸어가서 향기로운 커피를 산 다음 브런치 카페 Urth에서 샌드위치와 오믈렛을 사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행복한 기분을 느끼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더 소중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런게 여행생활자의 여유란 말이지~^^ [관련 글] 2015/07/21 - [Life Journey] - 베벌리힐스의 쇼핑천국, 로데오 거리를 가다 2015/07/21 - [Life Journey] - 천사들의 도시, LA 10일 여행 한눈에 훑어보기 2015/07/15 - [Life Journey] -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고 씨월드, 레고랜드 여행 2015/07/15 - [Life Journey] - LA .. 2015. 7. 15.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고 씨월드, 레고랜드 여행 아이와 해외 여행 장소로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햇살, 라스베이거스의 사막과 환락 그리고 그랜드캐년의 도시 그리고 천사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가 있는 미국 서부 지역을 선택했다.이번에 친구네 집인 로스앤젤레스로 여행하기로 결심한 후 아무런 계획도 없이 떠나왔는데 이곳에서 2시간 반 정도 떨어진, 미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휴양도시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를 다녀온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샌디에이고는 LA의 모태가 되는 도시로 규모는 작지만 씨월드와 동물원 레고랜드 등 천혜의 자연이 주는 선물로 가득한 도시였다. 파란 하늘이 멋진 버리힐즈 뷰숑의 정원에서의 여유 씨월드의 돌고래쇼 급류타기 옴니OMNI 호텔 레고랜드 캘리포니아를 가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워터파크지~! 뭐니뭐니해도 하이라이트는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중.. 2015.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