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콜라1 소셜미디어에서 '진심'은 정말 통할까? 최근 마케팅이나 광고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진정성과 현실성, 스토리텔링으로 떠오르고 있다. 눈을 자극하는 화려한 그래픽이나 멋진 특수 효과가 아니라 소박한 광고가 유행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산업이 바로 아파트 광고다. 이영애, 김태희, 김남주, 고소영 등 탑 여배우라면 누구나 선망의 대상인 아파트 광고에서 톱스타라는 이미지 거품을 걷어낸 대찬 회사는 바로 '대림산업'이다. 대림산업이 2009년 7월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e편한세상'광고에는 수입억의 톱스타 대신 실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작고 사소한 배려를 한다는 컨셉의 이 광고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진심'이 통한 것이다. 광고의 호평 뿐 아니라 6~7등까지 떨어졌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도 상위권으로 훌쩍 뛰었다고 한다. 이제 왠만한 사람.. 2011.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