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키부츠2 2024 뮤지컬 킹키부츠 10주년 최고의 쿤찰리 페어는? 2024년에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킹키부츠 첫공 후기를 극세사로 풀어보자. 2년 만에 돌아온 이석훈(쿤찰리)는 눈물이 찔끔 날만큼 더욱 깊어진 연기와 노래의 앙상블로 감동을 안겨주었다. 첫출근은 역시나 성공적👠🎉👏더보기뮤지컬 '킹키부츠'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폐업 위기의 수제화 공장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보 사장 ‘찰리’가 아름답고 유쾌한 ‘롤라’를 만나 80cm 길이의 특별한 ‘킹키부츠’를 만들어 공장을 다시 일으키는 데 성공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팝 가수 신디 로퍼가 작사·작곡한 절로 몸이 들썩이는 흥 넘치는 넘버들,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져 ‘쇼 뮤지컬의 정석’으로 손꼽히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https:.. 2024. 9. 16. 쿤몬티와 킹키하라! 웅장했던 킹키부츠 뮤지컬 첫공 후기 뮤지컬 킹키부츠는 브로드웨이 5대 뮤지컬에다 한국에선 2014년 초연 이래 이번에 5번째 시즌을 맞아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수작이죠. 첫공은 이석훈X최재림X김지우 페어였는데요. 공연 전 넘버도 미리 예습하고 영상을 사전에 많이 보고 갔는데도 실제가 100배 더 재미있더라구요. 제한된 카메라 앵글로 보는 것과 와이드하게 맨눈으로 무대 전체를 조망하는 느낌이 아주 웅장하고 멋지더군요. 저는 1층 뒷열이었는데도 오페라글라스로 배우들의 표정 연기까지 생생하게 댄스도 완전 신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코로나 이후 함성 금지가 풀린 첫 공연이었는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1200석이 꽉찬 매진 광경을 제 눈으로 확인하니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더라구요. 폐업 위기 아버지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게 되는 초보 사장 '찰리' 역의 .. 2022.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