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폐간 국민캠페인1 조중동 신문 광고의 유용성에 대한 의문 5월부터 진행된 조중동 신문사에 광고를 게재하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 불매운동이 6월을 넘어서면서 점점 확산되고 장기화되면서 지나가는 바람이겠거니 생각하던 언론사들도 법적 대응을 불사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오늘 드디어 올블로그 메인에도 '불매운동'이 탭을 한자리 차지하면서 이슈 키워드로 떠올랐고 구독자 감소에다 광고주까지 이탈하여 광고 수익이 반토막이 나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조중동이 '대화'보다는 '대결'을 선언하면서 이제 사태는 전면전으로 치닷고 있는 것이다. 광고주 항의 캠페인은 새로운 시민 운동의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고, 신문사들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쌍방이 대화를 통해 타협을 하기보다는 서로를 배척하고 공격하는 방향으로 굳어지고 있는 것. 오늘 조선일보의 요청으로 다음.. 2008.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