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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볼만한곳2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지 용산 백빈건널목 국립중앙박물관과 아이파크가 있는 용산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백빈건널목은 독특한 분위기가 좋아서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찾아드는 곳이다. 새롭게 개발된 용산 고층빌딩 숲이 옛스러운 철길 뒤로 펼쳐지면서 서울에선 요즘 보기드문 도시 뒷골목 느낌이 대조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용산구 이촌로 29길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용산방앗간 근처 기찻길 백빈건널목 풍경이다. 용산역에서 걸어서 700m 정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네이버 맵에서도 잘 나오지 않는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배경 용산 백빈건널목은 용산역 근처 경의선과 중앙선이 오가는 곳으로 삶에 지친 주인공 지안과 동훈이 지친 하루 무거운 발걸음으로 달리는 기차를 바라보며 잠시 머무는 곳이다. 용산역 고층 .. 2024. 1. 19.
남산 가을 여행 코스 - 화이트 갤러리, 카페 피크닉 일본 화이트스톤갤러리의 한국 개관 단체전으로 'We Love Korea'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1993년 런던에서 시작한 화이트 큐브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 트레이시 에민 등을 소개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갤러리로 한국 작가로는 박서보 화백이 2017년 개인전을 연 바 있다. 이번 한국 진출 기념으로 삼성동 봉은사의 라이브 페인팅도 기부했다고 한다. 화이트 갤러리 지하 1층에 위치한 메인 제1전시실은 일본 작가 코마츠 미와의 첫 한국 전시로 작가만의 영적인 예술세계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소개한다. 1984년 일본 나가노현에서 태어난 코마츠는 동양 전통의 동물들과 신화의 이미지를 강렬하고 율동적인 질감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 나가노현의 전통 동물의 신화적이고 강렬한 질.. 2023.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