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여의도1 브라이튼 여의도의 보물 같은 신상 브런치 맛집, 리스 카페 브라이튼 여의도에 들어선 맛집 중 최애인 미국 가정식 레스토랑인 리스카페. 각잡고 파인 다이닝보다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와 집밥 같은 음식이 완전 내 스타일인 곳이다. 햇살이 따가운 캘리포니아 어느 작은 동네에 있을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완전 취향저격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 중 내가 꼽은 최고는 집에서 엄마가 만든 것 같은 미트볼과 감자 스프라고 하겠다. 재료가 신선하고 음식은 푸짐하며 서비스는 친절하다. 요즘 분위기, 맛(가성비), 서비스의 3요소를 갖춘 식당을 찾기가 쉽지 않다.나도 이런 스타일의 정이 넘치는 푸근한 음식을 만들어 보고 싶다. 맛집은 역시 피클과 코울슬로조차도 맛있다는 건 내 나름의 진리. 리스미트볼과 쉬림프마카로니도 맛나고 클램차우더 스프와 빵도 아주 만족했다.갠적으로 난 싱겁게 먹.. 2024.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