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1 40세 보통 직장인의 2016년 실천가능한 5가지 건강 플랜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 내가 척추 건강이 악화된 것은...어릴 적부터 등이 굽은 채로 TV를 본다고 잔소리를 들었고, 회사에서도 한번 자리에 앉으면 일에 몰입하느라 스트레칭 따위 한적이 없고, 삐딱한 자세로 척추를 혹사하고 스트레스만 받고 죽어라 운동 같은 건 하지 않았으니 말이다.이런 나에게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라는 결과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는지 모른다. 급기야 12월 한달 간 휴직을 신청하고 빨간 불이 켜진 건강 관리에 돌입했다.휴직후 지난 3주간 종합 병원에서 물리치료와 한방병원에서 침치료와 추나요법을 병행하고 틈틈히 걷기와 요가를 했는데도, 한번 무너진 건강은 그리 쉽사리 돌아오지 않았다. 아직도 30분 이상 의자에 앉아있으면 손발이 찌릿하고 허리가 아파서 드러누워야 하니 밥을 해먹고 대화.. 2015.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