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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사진을 찍을때면 언제나 자유로운 비상을 꿈꾼다.
그래서 하늘은 우리들에게 영원한 피사체.
우리 회사 창문으로 보이는 다각도의 여름 하늘 사진.
비온 뒤 청명한 하늘도, 63빌딩에 비친 구름도, 노을진 하늘도
모두 여름 내음으로 가득하다. 훅~ 하고 냄새를 맡아보자.
<LOMO LC-A Huji realra asa 100 photographed by midori>
그래서 하늘은 우리들에게 영원한 피사체.
우리 회사 창문으로 보이는 다각도의 여름 하늘 사진.
비온 뒤 청명한 하늘도, 63빌딩에 비친 구름도, 노을진 하늘도
모두 여름 내음으로 가득하다. 훅~ 하고 냄새를 맡아보자.
<LOMO LC-A Huji realra asa 100 photographed by midori>
내가 아는 가장 여름내음이 물씬나는 표현을 소개한다.
아주 오랜만에 느끼는 여름내음이었다.+ 미도리 블로그를 구독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
소금 냄새, 먼 기적소리, 여자의 피부 감촉, 헤어린스의 레몬 향,
해질녘의 바람, 엷은 희망, 그리고 여름날의 꿈......
그러나 그것은 마치 어긋나 버린 트레이싱 페이퍼처럼 모든게 조금씩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옛날과는 달라져 있었다.
무라까미 하루키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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