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대응제품들이 아이폰에 못 미치는 이유(BusinessWeek 6/18)

아이폰 출시에 따라 이를 모방한 경쟁사의 터치 휴대폰들이 속속 나오고 있으나 실제 차별화포인트는 디자인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라는 이야기.                           >> 이미지 출처: businessweek   아이폰 대응제품들이 아이폰에 못 미치는 이유 (BusinessWeek 6/18) Why iPhone Wannabes Don't Cut It (BusinessWeek 6/18) Handset giants are playing catch-up to Apple's design, but their software still lags badly ▶ 원문링크: http://www.businessweek.com/magazine/content/08_26/b4090000134565.htm?chan=magazine+channel_opinion

애플社 아이폰은 시장점유율은 높지 않으나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경쟁사의 휴대폰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는 등 시장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낳고 있음 삼성전자와 스프린트社가 아이폰 킬러 제품으로 '인스팅트'를 공개한 바 있으며, RIM社 터치로 작동할 수 있는 블랙베리를 개발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상황 그러나 아이폰의 다른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시키는 것은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아이폰과 유사한 하드웨어 디자인을 채용한다고 해서 아이폰과 경쟁할 수 있는 것은 아님 삼성전자의 인스팅트도 멀티미디어 기능이 뛰어나고 외관 면에서는 뒤지지 않지만 S/W 측면에서는 3G 아이폰과 경쟁하기에 미흡한 것으로 평가됨 또한, 스프린트社는 애플社가 아이폰을 위해 구축한 제3자 S/W 개발자 집단을 마련하지 못했는데, 이로 인해 인스팅트를 위해 개발된 S/W를 탑재하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스프린트社를 설득해야 하는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