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티 자판1 프라다2는 왜 유럽에서 먼저 출시하는가 아직도 청담동 가면 트렌드세터들이 가장 많이 들고 다니는 소위 '먹어주는 폰' 프라다가 2탄을 영국 시장에 내놓았다. "왜 한국도 미국도 아니고 영국이냐" 라고 묻는다면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영국이 GSM방식의 유럽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세계 5위의 경제규모를 가진데다 전 세계 대형 통신사들이 밀집해 있는 테스트베드(Test Bed) 시장이기 때문이다. 자국의 휴대폰 브랜드가 없다보니 해외 브랜드에 시장이 활짝 열려 있고 경쟁 또한 치열하다. 그래서 아이폰도 미국 외 첫 출시를 영국에서 했고 자동차 또한 마찬가지다. 영국에서 반응이 좋으면 다른 유럽 시장이나 동남아, 아프리카, 호주에까지 영향이 미친다고 한다. [관련 기사] [글로벌리포트]테스트마켓으로 뜨는 영국 / 전자신문(10/27) 미국.. 2008.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