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1 다른 사람과 공감하지 못하는 슬픈 DNA 소아과 전문의인 노경선 박사가 아이들의 심리와 인성 발달에 대해 쓴 책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이라는 책은 내가 항상 곁에 두고 자주 읽는 책이다. 부모다 되고서도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지 몰라 난감해 할 때 이 책을 읽고 자신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이 책의 내용 중 '사회성은 공감하고 배려하는 능력이라는 챕터가 요즘 부쩍 눈에 띄게 와 닿는다. 요즘 주변의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목적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의 고통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들은 자신의 욕구와 목적만이 중요한 이기적인 '나르시스트'로 분류된다고 하며, '잘 되면 내 탓, 잘 못 되면 남 탓'이라고 생각하는 부류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둔감한 사람들 급속한 경.. 2008.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