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관의 국제비교1 먹고 살려고 일하는 한국 사람들 6월 4일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재미있는 보고서를 하나 발표했다. 국가별 ‘근로관의 국제비교’ 보고서인데, 31개국의 20~69살 근로자들을 설문조사한 결과인데 그 결과가 재미있다. 한국 업무 보람과 인간관계의 만족도가 모두 낮은 '생계수단형' 일의 흥미와 기술 향상의 기회가 적고 직장에 대한 만족도와 충성심도 낮다. 자신의 적성보다 수입의 안정성, 사회적 평판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영미권 국가(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 업무 보람과 인간관계의 만족도가 모두 높은 '자아실현형' 유럽권 국가(프랑스 스웨덴, 핀란드 등) 일에서는 보람을 찾지만 개인주의와 권위주의의 충돌로 직장에 대한 충성도 등은 낮은 '보람중시형' 일본 일에 대한 보람이 낮지만 팀워크를 강조하는 조직문화의 영향으로 직장내 인간관계에.. 2008.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