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몽땅 보기1175 아르누보의 거장 알폰스 무하 : 빛과 꿈 (더현대 서울 ALT.1) 한국-체코 수교 35주년을 기념해 아르누보의 거장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 1860~1939)의 작품이 체코무하박물관에 영구 소장되기 전 마지막 해외 순회전을 열고 있다. 체코 정부의 반출 승인을 받은 국보 11점을 포함한 총 143점의 무하 컬렉션! 아르누보를 넘어, 격동의 유럽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그의 신념과 작품 세계를 한눈에 만난다. 체코 현지에서도 한자리에서 보기 어려운 유화 18점을 비롯해 무하의 대표적인 석판화와 드로잉, 조각, 보석, 소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알폰스 무하의 삶은 두 가지 주요 시기로 나뉘는데, 젊은 시절 미국에서 예쁜 상업 예술가로서 활동한 시기와 말년에 체코 민족을 위한 순수예술가로서 헌신한 삶으로 마지막 순간은 나치에 의해 비극적으로 막.. 2026. 1. 11. [다정한 책생활] - 사람을 안다는 것, 삶의 한가운데 온라인 독서모임 다정한책생활로 읽기에 온기를 더해 함께 읽어나갈 수 있었다. 챕터별 읽고나서 SNS와 단톡방에 매일 인증을 하고 대화를 나누면 훨씬 더 동기부여가 된다.🏷️11월에 함께 읽은 책은✔사람을 안다는 것 l 데이비드 브룩스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빌 게이츠 서평 블로그 ‘게이츠 노트’에도 추천된 책입니다.“누군가를 정확하게 안다는 것. 이 책의 목적은 다른 사람을 올바르게 바라봄으로써, 그 상대방이 누군가가 자기를 바라보고 자기 말에 귀를 기울이며 자기를 이해해준다고 느끼게 하는 기술을 능숙하게 구사하도록 돕는 것이다.” p.29어른의 고민은 크게 돈과 인간 관계로 요약되는 것 같아요.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관계란 고독만큼이나 중요하고요. 그만큼 관계에서 오는 행복과 스트레스가 많.. 2026. 1. 10. 2025년 독서 결산 - 독서 모임으로 읽은 책들 2025년에는 총 15권의 책을 읽었다. 그냥 혼자 슬슬 읽은 책보다 독서모임을 통해 적극적으로 읽은 책들이 몸에 체득되어 모두 좋았고 기억에 남는다. 덕질과 아들 입시 핑계로 많이 읽지 못했다는 핑계도 이제 버리고 올해는 더욱 알차게 읽어나가보자.올해는 민음사 고전 시리즈 중 몇 권을 엄선해 도전해볼 생각이다.📗시/문학◈ 소년이 온다 l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l 한강◈ 채식주의자 l 한강◈ 클라라와 태양 l 가즈오 이시구로◈ 사랑의 역사 l 니콜 크라우스◈ 디어 라이프 l 앨리스 먼로◈ 안녕이라 그랬어 l 김애란◈ 삶의 한가운데 l 루이저 린제◈ 빛과 실 l 한강◈ 마중도 배웅도 없이 l 박준📗사회◈ 이타주의자 선언 l 최태현◈ 단식 존엄사 l 비류잉◈ 어떤 동사의 멸종 l 한승태◈ 사람을 안다.. 2026. 1. 6. 페이스 갤러리(아돌프 고틀립과 김환기), 나인원 한남 페이스갤러리가 또다시 두 거장의 작품으로 돌아왔다. 뉴욕화파를 대표하는 고틀립의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받은 김환기는 이후 뉴욕으로 이주해 창작을 이어 나간 것으로 알려져있다. 서로 다른 문화권이지만 ‘추상’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구사한 동서양 작가 2인전으로, 미국 추상표현주의의 거장 아돌프 고틀립과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 김환기의 작품 15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이런 멋진 작품이 무료전시라니!!!! 페이스 갤러리(아돌프 고틀립과 김환기) @pacegallery- 2025/10/30(목) - 2026/1/10(토)- 관람비는 무료, 일/월 휴관 추상의 언어, 감성의 우주 #아돌프 고틀립과 김환기 뉴욕화파를 대표하는 고틀립의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받은 김환기는 이후 뉴욕으로 이주해 창작에 몰두한다. .. 2025. 12. 27. 올해 가봐야 할 여의도 크리스마스 명소 베스트 9 다가오는 연말,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고민 중이신가요? 설레임이 가득한 연말이 되면 올해도 트리에 진심인 우리는 트리 사냥에 나섰다. 내 주서식지인 여의도를 중심으로 투어를 진행했고 엔딩은 외부로 진출해 남산 하얏트 서울까지 정점을 찍은 신나는 트리투어!!!!!!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늑하고 차분한 곳에서 따뜻하게 보내보시길.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보통 연말까지는 트리 장식을 유지하니 며칠 남지 않은 시기를 끝까지 활용해 보자. 올해 꼭 가봐야 할 크리스마스 스팟 10곳🎄 🎄1. 콘래드 서울 도시가 연말을 앞두고 화려하게 변하는 지금, 호텔 로비는 그 분위기를 잘 드러내는 공간이다. 콘래드 서울의 로비 트리는 올해도 높은 층고 아래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의도의 도시적 선들과 .. 2025. 12. 25. [전시 후기]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계절별로 오는 내사랑 국중박, 4분기는 국내 최초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촬영이 금지 아니고 허가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마음껏 찍어서 올려봅니다.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금액 및 예매 :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1.9만원수험생 할인 2025.12.31.까지 연장*2026년 수능 수험표 소지자 본인 대상📍현장 구매시 30분 단위의 회차별로 입장📍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1📍기간 :2025. 11. 14.(금) ~ 2026. 3. 15.(일)📍전시품오귀스트 르누아르 , 빈센트 반 고흐 , 메리 커샛 등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품 총 81점 전시 미국 금융가 로버트 리먼이 수집한 19세기 후반 인상주의에서 20세기 초 모더니즘에 이르는 프랑스 회.. 2025. 12. 23. [독서모임] 죽음에 대한 엄숙한 선택, 단식 존엄사 12월 독서모임은 중식당에서 송년회 겸 독서토론. 최근 핫해진 존엄한 죽음에 대한 개인의 선택과 사회적 지지, 가족과의 합의, 법적 판단 등 필요한 과제들에 대해 주변의 생생한 사례들을 나누며 깊이 고민해 본 뜻깊은 시간이었다."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이 의미있는 삶을 열심히 살자"는 달라이 라마의 말이 위안이 됩니다. 오늘을 더욱 가치있게 살자구요.재활학과 의사가 엄마의 죽음을 배웅하는 길, 단식 존엄사● 제목 : 단식 존엄 사 - 의사 딸이 동행한 엄마의 죽음 ● 저자: 비류잉 저/채안나 역 대만 재활학과 의사 비류잉의 ‘단식 존엄사’는 소뇌위축증에 걸린 어머니의 단식 존엄사를 지켜본 경험을 담은 책. 재활학과 의사인 저자 비류잉은 의료 현장에서 일하며 겪은 사례와 함께 치매, 유전병 등으로 고통스.. 2025. 12. 22. 도산공원 추천 핫플! 브런치카페, 모마 북스토어, K현대미술관 연말이면 사람들은 북적이는 거리나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곳을 찾아나선다. 명동이나 압구정, 강남과 같은 핫플보다는 조용한 거리에서 취향 담긴 쇼핑과 볼거리를 원한다면 명품숍과 갤러리가 밀집한 도산공원 코스를 추천해본다. 도산공원 고감성 브런치카페, 사우스케이프 도산공원 바로 맞은편 브런치카페인 사우스케이프는 안창호 기념관과 마주보고 있어 겸상하며 파스타를 먹은 기분이다. 인테리어도 전망도 최고라 음식 가격대가 좀 있지만 조용히 대화하기엔 좋은 연말 모임 공간으로 추천한다. 2차로 근처 #세시셀라 카페에서 카푸치노를 마시며 따뜻하고 친밀한 대화를 나누니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었다. #당근케이크 유명하다는데 못먹어서 아쉽다. 작은 선물도 주고 받으니 연말 기분 난다구🎁💝🐷지혜로운 사람은 '정의롭고 .. 2025. 12. 20. 첼리스트 문태국의 감동적인 베토벤 소나타 연주 후기 여의도 신영체임버홀에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2·3번을 연주하고 앵콜곡으로 로베르트 슈만의 곡을 들려줬다. Beethoven Relay 첼리스트 문태국- 첼로 문태국 / 피아노 김다솔 문태국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와 클라리네티스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만 4세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의 기억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항상 첼로가 있었고, 산다는 건 첼로를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거칠면서도 무게감 있는 첼로의 울림이 좋다. 이따금씩 그가 "쓱쓱"하는 호흡을 참는 소리가 나고 절정에선 헤드뱅잉을 하듯 숨을 토해낸다. 첼로를 온몸으로 껴앉듯이 감싸며 연주하는 모습이 섹시하기까지 하다. 그의 인생이 모두 담긴 멋진 공연이었다."첼로 소나타 2번은 고전적 아름다움 속에서 첼로와 .. 2025. 12. 12. 화려함 끝판왕, 완벽한 이석훈의 뮤지컬 물랑루즈 직관 후기 '물랑루즈!'는 2001년 개봉한 배즈 루어먼 감독, 니콜 키드먼과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뮤지컬 영화(2001년작)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1899년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스타 사틴과 작곡가 크리스티안, 귀족 몬로스 공작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다. 2019년 6월 브로드웨이 초연부터 CJ ENM이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초연 개막과 동시에 제 74회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 등 10관왕에 올랐다.70여 곡의 팝송을 한국어 가사로 옮겨 섞은 '매시 업' 형태의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22년 12월 초연했고, 3년 만인 2025년 11월 27일 재연의 막을 올렸다. 🎪 공연기간 : 2025.11.27 - 2026.02.22 🎪 관람시간 : 16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 공연장 : 블루.. 2025. 12. 1. [고전 읽기]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걸작 - 디어 라이프(앨리스 먼로) '디어 라이프'는 평범한 캐나다 타운의 인물들을 통해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와 인간 내면의 깊이를 그려내며, 작품 속 인물의 감정 변화, 작가의 문체 변화, 인생에 대한 통찰 등을 느낄 수 있는 14편의 단편소설집이다. 2013 노벨문학상 수상자 앨리스 먼로의 걸작 - 디어 라이프 (Dear Life) ● 제목 : 디어 라이프 (Dear Life) ● 저자: 앨리스 먼로● 출판 : 문학동네 ✅ 선정도서 소개 : 2013 노벨문학상 수상자 앨리스 먼로의 마지막 걸작 『디어 라이프』. 가장 위대한 단편 작가이자 우리 시대의 체호프로 불리는 저자의 이번 단편집은 저자가 어린 시절을 회고하며 쓴 표제작《디어 라이프》를 포함한 열네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캐나다의 작은 타운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살아.. 2025. 11. 1. 팝업 천국 성수의 추천전시 - 젠틀몬스터 신사옥과 앤더슨씨 성수점 팝업의 성지인 성수동에서 맛집과 카페를 제외하고 눈요기를 하기에 좋은 멋진 공간 두 곳을 소개해본다. 체험형 전시, 앤더슨씨 성수점 앤더슨씨 성수점에 커피를 마시러 가려다 전시를 보고 왔다. 청담 카페만 존재하던 시절부터 앤더슨씨 공간을 좋아해왔는데 어느덧 7주년을 맞아 기획된 전시〈333 Chairs〉.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나에게 편안함을 주는 의자’를 직접 앉아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열리는 중이다. 구관과 신관이 맞붙어 있는 건물 가운데 중정이 있어서 독특한 형태의 건물 구조인데, 도심 속의 쉼터 같은 느낌이 든달까.세계적인 명작인 조지 나카시마의 오리지날 피스부터 작품이라 불리는 디자인 체어들은 물론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체어까지! 333개의 다양.. 2025. 10. 23. 이전 1 2 3 4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