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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Journey

이석훈 덕후 여행 - 곡성세계장미축제와 담양 죽녹원

by 미돌11 202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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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장미 명소로 꼽히는 전남 곡성에서 열리는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다녀왔다. 2026년에는 5월 22일~31일까지 10일간 열린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열여섯, 장미 사춘기 : 설렘·성장·변화’를 주제로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려 이 일대가 마치 거대한 정원 도시처럼 변신했다.

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
- 일시: 2026. 5. 22.(금) ~ 5. 31.(일) / 10일간
- 장소: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일원
@gokseong_love -


입장료(5천원)를 내고 곡성역 인근 행사장에 들어서면 중앙 분수대를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펼쳐진 정원 구조는 유럽식 정원의 질서를 연상시킨다. 장미정원의 강렬한 색감과 달리 주변 밀밭과 어우러진 풍경은 유럽의 한 마을과 닮아 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야간 개장을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조명과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낮에는 알록달록 색채가 중심이었다면 밤에는 빛과 동선이 풍경을 만든다.


개막일 엔딩 무대를 책임진 발라드 가수 이석훈  🥀🌷

가수 이석훈이 아름다운 장미로 가득한 곡성에서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노래하고 오셨다.  
역시 이석훈은 음원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마성의 라이브 보컬이다.
현장에서 노래를 들으면 너무 황홀하고 다정한 목소리에 귀가 녹을 지경이야.  

이석훈 셋리스트
🎤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 어른이 됐고
🎤 우리 다정한 동화 속에 주인공이 되어
🎤 사랑이란 건
🎤 바보가 바보에게

https://youtu.be/ZfcHhibpV2M?si=5IsuhKk21GrbHNAS


무대 음향이 맘에 든다는 말도 아주 예쁘게 하며 관람객들의 행복도까지 체크하는 유머와 세심함마저 멋져라.
음이탈 가사 틀리면 AS까지 해준다는 신뢰의 발라더 가수란 말이야. 
  
올해 16년차인 장미축제는 운영 수준이 매우 높았다. 내빈석 보다 앞에 3줄의 VIP팬석을 마련해주고 음향, 주차장, 화장실, 동선, 음식, 휴게공간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지방 축제는 불편하게 많은데 곡성은 별 다섯개⭐⭐⭐⭐⭐

요기 나도 있지용!!


천천히 힐링하며 걷는 담양 여행  

곡성에 온 김에 덕후들과 인근도시인 담양을 1박 2일 코스로 따라가보았다. 1년 전 현대차 #르르르 이석훈님 촬영한 코스대로 따라가보니 기대 이상의 알찬 여행을 하게 되었다. 

#담양메타세콰이어길  
#죽녹원 산책 
#관방제림 둑방산책 & 국수집


울창한 숲과 바람이 불어오는 야외에서 함께 좋아하고 먹고 걷고 웃고 찍고 떠들어댄 재산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전한다.🙏🏻
내가 좋아하는 탁트인 자연과 좋아하는 음악과 최애가 있고 맛있는 음식에 끝없는 대화까지 정말 힐링 그 자체였다. 



담양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펜션, 글리제977

서쿤님이 #르르르 영상 촬영차 묵으면서 게임도 하고 걷기도 했던 곳이라 쥔장이 이석훈 님 사인도 찾아줘서 인증샷! 최대한 덕질 코스를 따라 체험한 기분이 들어 무척 만족스러웠다. 

숙소 바로 앞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옥상엔 개별 바베큐장과 루프탑 수영장이 있고 꽃과 잔디가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던 카페도 정말 이뻤던 펜션이었다. 

숙소 통창 뷰는 정말 예뻐서 파자마샷도 찍고 담양호 둘레길도 산책하며 한껏 힐링했던 곳.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어서 가족이랑 또 놀러가고 싶더라.

이석훈 덕질 5년차에 접어들면서 가수님을 매개로 의기 투합해 지방 축제까지 뛰는 사이가 된 우리들. 
나이가 서로 달라도 무슨 상관이야. 마음만 맞으면 친구가 되는거지. 물론 최애가 같다면 더욱 좋은 일이야. 


같은 대상에 몰입하고 좋아하는 덕후들끼리 따뜻한 휴식이 되어 준 공간을 함께 해줘서 참 고마워요. 
혼자라면 엄두도 못냈을 곡성 여행인데 이석훈의 재산들과 함께라 즐거웠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의 여왕 5월에 이처럼 완벽할 수 없었다. 내 인생의 한 페이지가 되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