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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Journey246

2009년 티스토리 탁상달력 응모 망설이다가 티스토리 탁상 달력에 응모해보기로 했다. 몇 년전에는 로모 사진으로 skopi에서 주문 제작해주는 개인 달력을 만들어서 연초에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선물을 하곤 했었다. 이번에는 대신 1,000명내에만 들어서 탁상 달력이나 받아 보자구~ (응모용 포스팅이니 과거 사진 재탕이라고 클레임 마시길 -,.-) 탁상 달력 당첨자 발표! 제게도 달력 보내준다니 감사합니다!!! 7월 - LOMO LC-A 9월 - LOMO LC-A 10월 - LOMO LC-A 탁상달력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 및 참여작 모두 보기 미도리 블로그를 구독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 2008. 12. 9.
로모와 함께 한 해가 저물어 간다 하루 해가 저물듯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12월에는 한 해를 정리하려니 시작부터 벌써 마음이 급합니다. 거리에는 벌써 성급한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려오고 나는, 그동안 미뤄두었던 사람들이 보고 싶어집니다. 술 한잔 기울이며 밤새 이야기하고 싶어집니다. LOMO LC-A [이전 글] 2008/11/23 - [Photo Essay] - 로모로 찍는 나만의 셀프 카메라 연출법 2008/11/13 - [Photo Essay] - 로모와 함께 한, 나의 아름다운 출근길 2008/10/12 - [Photo Essay] - 로모와 함께 가 본 서울의 가을 공원 2008/09/18 - [Photo Essay] - [로모] 천사같은 아이들의 미소 2008/06/04 - [Photo Essay] - [로모] 생활의 기.. 2008. 12. 5.
로모로 찍는 나만의 셀프 카메라 연출법 로모는 거리만 맞추면 되는 토이 카메라다. 0.8m, 1.5m, 3m 그리고 무한대. 정말 간단하다. 로모로 셀프를 찍을때는 보통 1.5m를 애용한다. 주로 발 아래나 거울 셀프를 찍는데 그 거리가 딱 1.5m. 구두에도 저마다 표정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LOMO LC-A 가장 자주 찍은 신발 셀프 컷. 로모하면 떠오르는 신촌의 '그사람' 카페에서 자동차 미러도 애용하는 셀프 소재 봉숭아 물들여요~ 손을 쫘악 뻗으면 0.8m 내가 가장 좋아하는 셀프샷. 여름 봉평. 가을 여의도 공원 남이섬의 가을 경복궁에서. 화장실 셀프 샷은 실제 거리의 두배를 계산하여 1.5m. 거울로 빛이 반사되어 되돌아오기 때문. + 미도리 블로그를 구독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이 저작.. 2008. 11. 23.
그녀가 웃는다 그녀가 웃는다. 나를 보고 웃는다. 웃느라 사진이 좀 흔들려도 나는 그 웃음이 좋다. 내가 사랑하고, 또 나를 사랑하는 그녀들. LOMO LC-A 미도리 블로그를 구독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8. 11. 17.
로모와 함께 한, 나의 아름다운 출근길 11월 아침, 로모와 함께 한 나의 출근길. 아침 공기가 제법 알싸하지만 기분 좋은 싸늘한 공기가 나를 휩싸고 돈다. 눈에 보이는 데로 카메라를 갖다 대곤 즉흥적으로 셔터를 누른다.바쁘게 발걸음은 재촉해도 아침 회의에 5분 지각했다. ㅠㅠ내일은 좀 더 일찍 나서야겠다.   LOMO LC-A, 2008.11.12 집을 나서다 - 집 앞 횡단보도 어스름이 채 가시지 않은 아침. 나서자마자 저멀리 회사가 보이네요~길가의 맨드라미가 처연하군요. 산책로를 따라 걸어볼까요?오늘따라 공원 벤치가 쓸쓸해보이네요....여명이 가시지 않은 아침 저의 출근길은 여의도 공원을 가로 질러 갑니다. 꼬불꼬불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갑니다. 가을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군요. 어쩐지 쓸쓸한 기분이 듭니다.   공원길을 따라 출근.. 2008. 11. 13.
5월의 출근 길 아침 집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15분인데 매일 아침 그 시간을 내기 힘들어 기본 요금 거리를 택시 신세를 지는 한심한 나. 공원에서 회사까지 편한 신발을 신고 걸으면 이런 저런 생각도 정리가 되고 로모로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참 상쾌하고 뿌듯한게 좋은데 말이야.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내일은 꼭 아침에 걸어서 출근해봐야겠다. LOMO LC-A, MAY, 2006 2008/11/01 - [Photo Essay] - 가을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따스한 차 한잔의 여유를~ 2008/09/29 - [Photo Essay] - 로모가 본 화려한 가을 2008/09/08 - [Photo Essay] - [로모] 가을이 오는 하늘 2008/06/04 - [Photo Essay] - [로모] 생활의 기록 + 미도리 블로그를 구.. 2008. 11. 9.
OSAMA, OBAMA, YOUR MAMMA 신혼여행을 그리스의 아테네로 간 선배 언니가 올 6월에 아테너 어느 뒷골목에서 찍은 카페의 홍보 페인팅입니다. 당시는 오바마다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재밌어서 찍어온거라고 합니다. 벽화인지 카툰인지 모를 그림이지만 독특하고 위트가 넘칩니다. 지금 보니 참 재미있군요. ^^ 두려워 해야 할 세 사람 1. 오사마 2. 오바마 3. 당신 엄마 저희 톰스카페에 오시면, - 올리브 오일에 적신 빌 클린턴의 balls(무엇일까요? ㅋㅋ) - 튀기거나 삶은 콘돌리자 라이스를 곁들인 토마토 소스의 조지 부시 photo by judy Pae + 미도리 블로그를 구독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 2008. 11. 6.
가을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따스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을에는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 한 잔과 달콤하고 쌉싸름한 케익을 앞에 놓고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보고 웃으며 이야기하고 싶다. 가을에 만나는 하늘은 시리도록 투명하게 드높고, 지는 노을이 아름다운 고향의 바다가 눈물겹게 그립다. 자연과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팍팍해진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LOMO LC-A 내일도 좋은 하루 Hi~ [관련 글] 2008/10/26 - [Photo Essay] - [로모] 뉴요커처럼 소호를 걸어보다 2008/10/22 - [Photo Essay] - [로모] 뉴욕 중심가와 센트럴 파크의 가을 2008/10/12 - [Photo Essay] - 로모와 함께 가 본 서울의 가을 공원 2008/09/29 - [Photo Essay] - 로모가 본 화려한 가을 2008/09/.. 2008. 11. 1.
[로모] 뉴요커처럼 소호를 걸어보다 Midtown에 이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또 하나의 뉴욕, 소호 거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난한 예술가들의 거리였던 소호가 이제는 유명한 식당, 바, 부티크가 많은 화려한 거리로 변모더군요. 'South of Houston'의 약자인 소호(Soho)는 브로드웨이 서쪽 지대를 말하는데 지금은 뉴욕에서 잘 나가는 화가나 조각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갤러리와 부티크, 레스토랑 등이 분포해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과 새로 건축된 건물들이 잘 조화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그리니치 빌리지는 예술가들의 거리답게 산책하듯 걷는 것도 좋지만 밤이 깊어 갈수록 더욱 그 활기를 찾는데, 심야 커피점과 까페, 실험극장, 음악클럽, 재즈 공연장 등이 많고 또 대중에게 다가가면서도 높은 수준있는 프로그램.. 2008. 10. 26.
[로모] 뉴욕 중심가와 센트럴 파크의 가을 처음 가 본 뉴욕의 가을은 서울 만큼이나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있는 32번가에서부터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있는 42번가, 센트럴 파크가 있는 59번가에 이르기까지 뉴욕 미드타운의 아름다운 가을을 담아보았습니다. LOMO LC-A 필름: KODAK PORTRA 160, KODAK COLOR 400 비행기안에서 로모컷은 필수. 역광의 하늘이 참 이쁘다. 바쁜 아침 출근길, 이곳도 던킨 도넛은 붐비더라. 과일 리어카에서는 각종 과일을 펼쳐놓고 손님을 기다린다. 세계 최대의 macy's 백화점. 내부는 안 보는 것이 실망이 덜할 듯. 거의 할인몰 수준. 오른쪽 건물이 회의장소. 1층에 빅토리아 시크릿이 있어서 꼭 사올려고 했는데 출근할 때는 오픈을 안 하고 밤에는 늦어서 못사.. 2008. 10. 22.
로모와 함께 가 본 서울의 가을 공원 로모와 함께 가 본 공원을 꼽아보니 제법 많구나. 가을 공원은 봄보다 풍성하고 여름보다 직선적이지 않아 좋다. 가을 햇살을 채 다 취하지도 못했는데 벌써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니 짧은 가을이 더욱 아쉽다. 더 늦기 전에 부지런히 가을 맞이를 가보아야겠다. 가을 공원은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해 놓고 우리를 부른다. (주말에는 올림픽공원과 하늘공원을 가 가을을 만끽하고 왔다 ^^) LOMO LC-A 선유도 공원 임진각 평화의 공원 하늘 공원 여의도 공원 뽀너스 Contax G2 [관련 글] 2008/09/29 - [Photo Essay] - 로모가 본 화려한 가을 2008/09/18 - [Photo Essay] - [로모] 천사같은 아이들의 미소 2008/09/08 - [Photo Essay.. 2008. 10. 12.
여의도 세계 불꽃놀이 - 동영상과 멋진 사진 10월 4일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여의도 63빌딩, 원효대교 인근에서 2008 세계 불꽃축제로 불꽃놀이로 여의도가 들썩였다. '매년 보는 건데 뭐' 싶고 작년에는 10월 중순에 해서 옥상에서 하두 추워서 덜덜 떨면서 본 기억이 있어서 별로기도 하고 안보렸고 하다가 그래도 바로 우리집 옥상에서 보면 편하게 잘 보는데 싶어서 캠코더를 들고 뛰어 올라갔다. 올해는 날씨도 따땃하고 63과 가장 가까운 동 옥상 1개만 오픈해서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다. SONY HD 캠코더(HDR-SR1)로 영상 촬영도 하고 사진도 찍고 제대로 불꽃놀이 구경을 했다. 영상 편집하는 법도 좀 배워볼까나..^^ 하여간 재밌는 경험이었다.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은 여기로 클릭! 네이버> 세계불꽃축제 (촬영시간: 2008년.. 200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