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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Story

뮤지컬 광화문연가 이석훈 첫 공 팬서비스 최고!

by 미돌11 2026.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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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제작 CJ ENM)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개막했다. 9월 6일 저녁 7시 30분 이석훈&차지연 배우의 뮤지컬 첫공 현장에 친구&덕메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1년 초연 이래 18년 재연에 이석훈님 월하 역은 입덕전이라 못보고 이번 5연 명우 역은 극을 혼자 이끌어나가는 느낌이다.
오늘 첫 공이 하나두 안 떨리더라니!!! 다욧해서 소멸직전인 존잘 석훈 님과 다정한 퇴근길까지 완벽한 하루였다. 

🎪 창작뮤지컬 광화문연가
🎪  기간 : 2026.09.06(일)~2026.11.15(일)
🎪  시간 : 화, 수, 목, 금 19:30 / 토, 일, 공휴일 14:00, 18:30 
🎪  장소 :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 관람시간 : 155분(인터미션 20분 포함)
🎪 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 주요 내용:  생의 마지막 1분, '기억의 전시관'에서 펼쳐지는 서정적인 드라마 위로 더해진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은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며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단순한 추억의 재현을 넘어, 지나온 삶을 스스로 마주하고 기억과 화해해 나가는 주인공 '명우'의 내면적 여정을 정교한 연출로 풀어내 극의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전 배우와 앙상블의 에너지 넘치는 군무와 합창이 어우러져 주크박스 뮤지컬 특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  티켓 예매 : https://nol.yanolja.com/ticket/products/26009625#all_review

손준호·이석훈·에녹·차지연·서은광…탄탄한 주연진의 압도적 시너지

작곡가 '명우' 역을 맡은 손준호와 이석훈은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연기로 회한과 그리움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시간과 추억을 주무르는 인연술사 '월하' 역의 에녹, 차지연, 서은광은 특유의 위트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을 매끄럽게 이끌며 좌중을 압도했다. 

카밀라 님과 출동한 두번째 관극에선 첫공보다 자리가 좋아 정중앙 중블해서 보니 역시 감동이 두배였다. 넘버 하나하나가 새로웠고 명우의 넘버는 더욱 농익었다.

처음엔 명우의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왜 꼬인건지 납득이 안가 신파 같았는데 명우와 수아가 거쳐온 슬픈 시대에 대한 연민이 느껴져서 한층 몰입이 되었다.
“기억이 안나요”라며 발뺌하는 연기 귀여워 😊
무대에서 쉬지않고 어슬렁거리며 “존재하는” 쿤도 힘들어보이는데 넘치지 않는 절제된 연기가 좋았다. 

특히 이석훈 배우님 넘버 중에 
첫곡인 <깊은 밤을 날아서2>는 도입부터 극락이다, 
2막은 <옛사랑>에서 눈물을 흘리며 노래해 슬퍼 😭
엔딩곡인 < 기억이란 사랑보다>는 심장이 저릿해😞
나름 댄스 부심 있는 발라더신데 춤이라곤 커튼콜 뿐이란게 제일 아쉽지 머.
다음엔 <붉은 노을> 춤 외워가서 같이 춰야지 ㅋㅋ

"객석을 채운 함성 덕분에 오롯이 명우로 살아갈 수 있었다. 관객과 함께 완성해 가는 작품임을 다시 깨달았다" - 이석훈

이석훈의 명우 역 넘버는 기대보다 적었지만 감성장인답게 눈물 쾅쾅 쏟으시고 무대에서 안 내려가서 너무 좋았다. 
달콤한 목소리로 젊은날의 꿈과 사랑을 불러주다 <기억이란 사랑보다> 엔딩곡에선 슬픔이 극에 달해 가슴 저릿저릿해.
역시 오늘 가까운 이들에게 후회없이 잘하고 살다 가자는 교훈이네. 


첫공은 인터미션 때 갑자기 X에 퇴근길 공지떠서 우왕좌왕. 수족냉증으로 손 차가운 분이 팬들 손 다 잡아주시고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두번째 공연엔 부끄럼쟁이 슈스인 이석훈 배우님과 퇴근길에 엘리베이터 앞 애정공세와 압박 질문도 재밌었다. 얼굴을 안보여줘도 뒷통수에다 할말 다하는 팬들 너무 웃겨 🤣

뜨거운 여름 내내 연습에 매진하신 노고 덕분에 이렇게 선선한 가을에 멋진 공연을 선물받아 세상 행복합니다. 😍

https://youtu.be/r8Zyd6dBqVQ?si=L2Jl7whggsMT4h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