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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Story

대구 간송미술관에서 미인도와 설죽 직관한 소감

by 미돌11 202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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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인 1938년 보화각(현 간송미술관)을 설립했던 간송 전형필의 국내 유일한 상설 전시공간인 대구간송미술관.
한국근대미술의 발상지인 대구에서 8월 광복 이후의 간송미술재단의 서화와 도자를 중심으로 불상, 전적, 목판 등 한국 미술 명작을 소장하고 있다. 

민족의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수집하여 자존심을 수호한 간공을 가리며 
최문규 건축가의 건축과 곳곳에 배치한 소나무들이 문화보국 정신을 되새기는 듯했다. 

가장 더운 도시 대구에서 신윤복의 미인도도  직관하고 만난 하얀 눈발이 내려앉은 대나무를 보니 최고의 피서가 된 것 같다. 

➡️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와 《혜원전신첩》 


➡️ 유덕장 〈설죽 雪竹〉 : 눈 맞은 대나무
뜻밖에도 겨울이 아닌 더위를 식혀주고자 여름에 그려진 그림이라고.

아카이브집(集)에서 도서관 책 구경도 하고 미술관 공간 스탬프 5종을 완주하면 주는 간송미술관 연필도 겟겟~!
비오는 날 대구에서 가족들과 미감높은 간송미술관서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