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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의 화가’ 이대원 대규모 회고전
<이대원: 당신을 슬프게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밝고 명랑한 성품을 닮은 화사한 과수원 그림에 내가 반할 줄이야.
덕수궁에 배롱나무를 보러 갔는데 다 지고 없어서 슬퍼라😂
거장의 화사한 사과나무 배꽃 복숭아꽃
그림을 보고 서운함이 눈 녹듯이 사라졌네🌸












만 12세부터 말년에 이르기까지 작품 120여 점에 걸쳐 국내 최초의 상업 화랑 ‘반도화랑’ 운영자, 교육인으로 활동한 화가.
제2전시실 바닥에 5미터짜리 대작들이 거울처럼 비치는 과수원 그림들이 하이라이트. 가만히 앉아서 바라보면 총천연색 컬러의 폭탄에 황홀한 기분이 든다.
30년간 과수원에 앉아 그려낸 과일, 산, 연못과 들판을 원색으로 가득 채운 그의 풍경화로 자신만의 색채와 리듬을 완성해 갔다.
이대원은 서양화를 그 배우되 갇히지 않았고, 이어가되 휩쓸리지 않았다.
〰️이 전시를 위해 곳곳에 흩어진 작품을 수소문해 개인 컬렉터는 물론 일본, 미국 등 50여 곳의 소장처가 참여한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니 놓치지 마시길.











<이대원: 당신을 슬프게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mmcakorea
📍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 2026. 8. 6~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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