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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필름 카메라(contax g2)에 필름을 감아 넣고 나들이를 나섰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니 저마다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며 아우성을 치고 있어
카메라를 들고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1,2주 전만해도 황사에 비에 봄이 언제나 오려나 한숨을 푹푹 내리쉬었는데
그래도 자연은 찬찬히 출현 준비를 하고 있었나보다.
경복궁으로 가서 근위병 교대식도 주혁군과 같이 재밌게 구경하고(매 시간 정각)
어린이 박물관에서 심청전을 모티브로 한 체험도 하고 보부상 전시회도 구경했다.
가까운 거리의 삼청동 길로 나서 점심을 먹고나사 봄 맞이 쁘띠 스카프도 하나 장만하고나서
달달한 허니 브레드로 디저트를 먹고나니 주말의 평온한 만족감이 가득 밀려온다.
날은 쌀쌀해도 더디다해도 그렇게 어김없이 봄은 오고 있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니 저마다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며 아우성을 치고 있어
카메라를 들고 나서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1,2주 전만해도 황사에 비에 봄이 언제나 오려나 한숨을 푹푹 내리쉬었는데
그래도 자연은 찬찬히 출현 준비를 하고 있었나보다.
경복궁으로 가서 근위병 교대식도 주혁군과 같이 재밌게 구경하고(매 시간 정각)
어린이 박물관에서 심청전을 모티브로 한 체험도 하고 보부상 전시회도 구경했다.
가까운 거리의 삼청동 길로 나서 점심을 먹고나사 봄 맞이 쁘띠 스카프도 하나 장만하고나서
달달한 허니 브레드로 디저트를 먹고나니 주말의 평온한 만족감이 가득 밀려온다.
날은 쌀쌀해도 더디다해도 그렇게 어김없이 봄은 오고 있었다.
Contax g2 + LUMIX LX3
경복궁의 근위병 교대식
가까이 서보니 생각보다 덩치들이 좋다.
자판기를 지나치지 못하는 주혁군
저 작은 다리를 건너기 전엔 아직은 궁에 들어선 것이 아니란다.
드디어 사극에서 많이 보던 근정전으로 들어서다.
가족 단위 나들이와 외국인들이 많았다
포졸이 되고 만 주혁군. 푸하하..
경회루의 버드나무에도 움이 트고 있다.
날은 쌀쌀해도 어김없이 봄은 오고 있었다.
보부상이 되어 볼까요?
삼청동 갤러리 거리로 나서다. 여전한 지붕위의 저 언니
허니 브레드와 아이스크림과 커피. 촬영으로 대기중인 두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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