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라임오렌지나무1 내겐 완벽한 유지태를 보고 마음을 치유하다 지난 4월 3일 금요일 밤 12시 낭독의 발견에 배우 유지태가 출현한다고 하여 달력에 동그라미를 해두었는데 깜빡 잊어버리고 지나버렸다. 뒤늦게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보니 KBS에서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어서 다시 시청했다. KBS 다시보기(화질 꽝, 속도 꽝) http://www.kbs.co.kr/1tv/sisa/nangdok/vod/index.html 그는 박노해 시인의 '다시'와 자신의 블로그 글인 '얼굴 빨개진 행복을 찾아서'와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콘트라베이스'를 낭독했다. KBS에 'TV 책을 말하다'도 폐지되어 아쉬웠는데 이런 아날로그적 프로그램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최원정 아나운서와 나눈 이야기 중 일부를 발췌해보았다.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