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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햅번이 컬러로 환생하다

by 미돌11 200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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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햅번은 흑백 사진을 주로 봐왔는데 LG전자에서 시크릿 휴대폰 3차 시리즈로 채택한 보라, 골드 등의 컬러 사진이 또다른 매력을 전달해준다.

오드리햅번, 그녀는 당시에는 보잘것없고 깡마른 눈만 큰 배우였지만(키가 무려 170이 넘는 ^^;) 그런 자신의 약점을 스타일로 승화시킨 스타일의 아이콘. 그녀의 헤어스타일과 패션은 시간을 뛰어넘어 오늘날까지 많은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고 있다.

시크릿폰과 오드리햅번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오드리햅번이 최초로 커다란 선글래스와 7부 바지를 유행시켰던 것처럼 최초로 신소재를 휴대폰에 적용했고 그녀의 스타일이 시간을 뛰어넘어 사랑 받듯이 시크릿폰도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스타일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둘은 매우 닮은 듯 보인다. 생전의 배우 활동보다 노년의 자선활동으로 유명해진 그녀는 마음이 더 아름답다. 시크릿 휴대폰 광고 모델 수익은 오드리 햅번 아동기금에 전달한다고 한다. 10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오드리햅번처럼 SECRET도 시간을 뛰어넘어 기억되고 사랑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우선, 이번에 컬러고 멋지게 환생한 그녀의 컬러 사진을 감상해보도록 하자. 우아한 흑백도 좋지만 컬러도 경쾌하고 멋지다 ^^









  

오드리 햅번을 모델로 쓰기 위해 관련 스태프들은 전 세계를 종횡무진 해야 했다.
초상권을 보유하고 있는 오드리재단과 각 영화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파라마운트 등의 영화사에 접촉하여
사용권리를 받고 오래된 필름소스를 수배해서 현대의 기술로 복원하는 작업은 상상만으로도 어마어마하다.
그래도 관련 스태프들은 오드리재단이 전 세계의 불우한 아동을 돕는 비영리재단이기에 간접적으로나마
광고를 만드는 것이 공익적인 기부에 기여한다는 점을 기뻐했다고 하는 후문이다.  

  [추천 링크] 오드리 햅번에 대한 모든 것 ...시크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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