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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2

[팥빙수 투어 2탄] 홍대 '힘내라 단팥죽'에 반하다 페이스북에서 심심찮게 타임라인에 올라오길래 눈여겨 봐 둔 홍대 상수역 근처 '힘내라 단팥죽'을 다녀왔다. 나는 평소 단팥죽을 좋아하고 울 아들은 팥빙수 마니아인지라 지나가는 여름의 끝자락을 빙수로 달래보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합정역에서 상수역방향으로 가다보면 상수역 4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 바로 앞 대로변에 위치한지라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처서도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들선들한 바람에 시댁에서 저녁을 먹고 오랫만에 홍대 근처로 드라이브 겸 디저트 투어에 나선 우리 가족. 이름부터 젊고 산뜻하다 "힘내라 단팥죽" 그 위에 수퍼맨 캐릭터까지.어쩐지 먹고 나면 힘이 불끈 솟아날 듯한 분위기다. CANON 100D Lens 18~55mm 2인용 작은 테이블 4개가 놓인 아주 작은 가게이다. 메뉴는 .. 2013. 8. 25.
[팥빙수 투어 1탄] 압구정 밀탑 방문기 무더운 여름이면 팥빙수와 얼음, 떡과 같은 약간의 토핑이 얹혀진 음식인 팥빙수를 즐겨 먹는데, 올해는 가격이 더욱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보통 동네 제과점에서 5,000원부터 브랜드 커피숍에서는 최소 7,000원부터 12,000원까지 그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어딘가에서 밭빙수 가격 규제법이라도 발의해줬으면 하는 하는 바람이 들 정도.)아무리 팥빙수가 한 철 장사에 매장 마진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지만 밥 한그릇보다 비싸니 이건 좀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다. 그래서 어떤 이는 집에 제빙기와 팥을 사서 직접 해먹겠다고 나서기도 한다.중국산 팥 쓰면서 1만원… 밥보다 비싼 팥빙수 문화일보 [경제] 013.07.04 지난 주말 카페베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ffebene)의 .. 2013.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