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아침1 로모와 함께 한, 나의 아름다운 출근길 11월 아침, 로모와 함께 한 나의 출근길. 아침 공기가 제법 알싸하지만 기분 좋은 싸늘한 공기가 나를 휩싸고 돈다. 눈에 보이는 데로 카메라를 갖다 대곤 즉흥적으로 셔터를 누른다.바쁘게 발걸음은 재촉해도 아침 회의에 5분 지각했다. ㅠㅠ내일은 좀 더 일찍 나서야겠다. LOMO LC-A, 2008.11.12 집을 나서다 - 집 앞 횡단보도 어스름이 채 가시지 않은 아침. 나서자마자 저멀리 회사가 보이네요~길가의 맨드라미가 처연하군요. 산책로를 따라 걸어볼까요?오늘따라 공원 벤치가 쓸쓸해보이네요....여명이 가시지 않은 아침 저의 출근길은 여의도 공원을 가로 질러 갑니다. 꼬불꼬불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갑니다. 가을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군요. 어쩐지 쓸쓸한 기분이 듭니다. 공원길을 따라 출근.. 2008.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