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1 프랑스 가정식 체험 '르쉐프 블루 코리아'의 맛 콘서트 얼마전 영화 을 보고 늦은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뚝딱 만들어주고 그들의 사연을 묵묵히 들어주는 '마스터'에 홀랑 빠져버렸다. 때로는 카레라이스, 때로는 된장국, 때로는 마밥, 때로는 국수 같이 소박한 음식들이었지만, 사람들에게는 말보다 더 큰 위로와 힘을 주었던 음식의 힘에 퍽이나 공감을 하게된 영화였다.우리도 어린 시절 추억의 대부분은 엄마의 음식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엄마의 비밀 무기는 고디국, 추어탕, 김치, 콩잎김치, 직접 밀어주신 손칼국수와 자장면 같은 것들....... 엄마를 추억하면 음식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먹는 것에 의미를 두기는 프랑스도 마찬가지인가보다. 먹기 위해 산다고 할 정도로 음식 문화가 발달한 프랑스. 하지만 우리에게 프렌치 레스.. 2015.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