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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53

트위터와 연애의 공통점 내가 트위터를 망설이는 6가지 이유라는 앞의 글에서 JinuJJang님이 댓글로 '가벼운 마음으로 그저 즐겁게'이란 댓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트위터와 연애의 공통점을 몇가지 끄적거려보았다. 일전에 파워블로거와 미스코리아와의 상관 관계에 대한 소고의 2탄이라고나 할까 ㅋㅋ 제목은 트위터와 연애의 공통점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아래 내용은 트위터에 빠진 사람과 연애에 빠진 사람의 공통점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그저 좋아서 한다 연애를 한다고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트위터를 한다고 해서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닌다. 그저 좋아서 할 뿐이고 행복할 뿐이다. 한번 빠지면 눈에 콩깍지가 씌운 듯 올인한다. 물론 때로 고통(?)도 따른다. 시간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다 연애를 하는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의 투자가 필요하다.. 2009. 8. 31.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모든 것을 말해주마~ 지난 3월 동아 비즈니스 리뷰에 "해외 기업 블로그 엿보기"라는 블로그의 내 글이 실린적이 있었는데 이번달 Special Report가 소셜 미디어 마케팅(Social Media Marketing)이다. 내용이 딱딱한 편이지만 꽤 내실이 있다. 블로그나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정작 기업들을 이를 비즈니스에 얼마나 활용하고 있을까. 비용이 적게 든다고 마냥 뛰어들수만도 없는 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통되는 부정적 정보에 대해서도 대응이 필요한데, 그때 시작하면 너무 늦지 않을까? 내부 투입 인력이 너무 많이 드는 것은 아닌가? 어떤 목적으로 활용해야하는 것일까? 여러가지 고민이 생긴다. 보통 트위터를 개인 사용자의 입장에서 많이 언급하지만 정작 기업 관점에서 이를 진지.. 2009. 8. 29.
내가 트위터를 망설이는 6가지 이유 요즘 블로거들이 포스팅도 뜸하고 댓글도 안달고 다들 어딜 가고 이리 잠잠하나 하고 둘러보면 모두 트위터에 몰려가 있음을 알수 있다. 내가 자주찾던 블로그 중 주니캡(junycap), 민노씨(minoci), 이고잉(egoing), 펄(pariscom), 이누잇(inuit_k) 등등 모두 트위터 광팬이 되어 있다. 마치 플리커라는 새로운 애인이 생겨 조강지처 블로그는 애물단지가 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렇게 블로그를 사랑한다고 하던 사람들인데 살짝 배신감도 들 지경이다. 트위터가 출현한지 한두해가 지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갑자기 트위터에 열광하는 것일까? 트위터는 한때 유행? 트위터에서는 정보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휙휙 날아다닌다. 정제된 논리정연한 글은 아니라도 반짝이는 금언들(egoing),.. 2009. 8. 25.
트위터, 기업의 소통 채널로 유효한가? 트위터로 미국 뿐 아니라 한국도 들썩인다. 각종 유명인과 기업들이 트위터를 한다는 이유로 신문 지상에 오르내린다. 원더걸스의 소희나 영웅 재중도 트위터로 자신의 심경을 말한다. 타임지가 트위터에 대한 커버스토리를 통해 이것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바꿔주고 있는지 다룬후 국내 주요 일간지와 경제 주간지들도 앞다투어 트위터 붐을 예고하고 나섰다. 6월 한달사이 가입자가 10만명이 늘었다고 하니 정말 놀랍다. 오바마 대통령 선거 캠페인, 이란 사태, 중국의 위구르 사태 등 굵직한 국제 이슈의 선두에 항상 트위터가 있었다. 최근 화제의 트위터는 김연아에 이어 단연 김주하 기자와 영화 배우 박중훈. 이렇듯 뉴스 미디어로서의 가치로 더 주목받고 있는 트위터가 과연 기업과 고객 간의 소통 채널로 유효할까? 얼마전 미국.. 2009. 8. 4.
트위터하는 무라카미 하루키 내 블로그의 주제는 기업 블로그와 PR 2.0이지만 자주 놀러오시는 댓글 방문자들은 사진이나 하루키 관련된 분들이 많다. 내 닉네임이 무라카미 하루키와 연관이 있는 것을 아시는 분들이 종종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신다. 최근 제이유님이 상실의 시대가 영화화된다는 소식을 전해주셔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jamiepark님이 하루키의 트위터 소식을 전해주신다. 김연아에 이어 반가운 유명인의 트위터 소식이다. jamiepark 2009/06/10 16:02 미도리님이 생각이 나서, 무라카미 하루키가 트위터를 합니다. 가물에 콩나듯 하지만 ^-^ http://twitter.com/murakami_haruki 2008년 1월에 개설해서 최근 4월까지 띄엄띄엄 잊을만하면 생각났다는 듯이 트위팅을 하고 있는 하루키.. 2009.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