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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맛집13

[여의도 맛집] 혼자로도 좋은 맛있는 혼밥 맛집 요즘 한 TV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이영자의 맛집이 뜨겁다. 뜬금없이 고속도로 맛집 지도가 뜨질 않나 나는 핫도그도 먹고싶더라. 먹을 것에 열의와 대리만족 욕구가 무척 큰 이영자는 자신의 매니저를 위한 맛집 리스트를 적어줄 정도이다. 대기시간에 혼자가서 후딱 가서 먹을 수 있는 방송국 근처의 1만원 미만의 밥집만 골라모은 정성이 갸륵하다. 물론 맛은 모두 보장할 만한 곳이다. 어제 필라테스를 하러 갔는데 가영샘이 여의도는 지리를 잘 모른다며 근처에 맛있는 밥집이 어딨냐고 물어온다. 순간 운동으로 일그러진 내 눈빛이 반짝 빛났다고 ㅋㅋㅋ 내가 바로 여의도 거주 15년차가 넘는 여의도 맛집 블로거가 아닌가. 근데 막상 추천하려니 제약 조건이 많다. 수업시간 중간에 혼자나가서 먹는 일이 많으니 그 많은 회식집 .. 2018. 5. 1.
연말 모임하기 좋은 내 취향의 추천 공간 최근 연말 모임을 자주 하면서 장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갈수록 취향은 까다로워지고 눈높이가 높이지다보니 만족스러운 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다. 호텔은 비싸다보니 가성비를 따지게 되어 쉽게 만족하지 못하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맛집은 서비스 수준에 불만인 경우가 많다. 굳이 특급 호텔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철학으로 손님들을 맞고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그런 곳이 정말 좋은 공간이다. 친구나 가족 혹은 격식있는 모임을 위한 내 취향의 추천 공간을 소개해 본다. (물론 거주지의 한계로 여의도 위주 ㅠㅠ) 1. 절친들과 브런치 타임 - 세상의 모든 아침, 플린트2017/01/22 - [Best Recipe] - [여의도 맛집] 김태희와 비의 피로연 장소, 세상의 모든 아침 아침에 창밖을 보니 눈이 .. 2017. 12. 30.
한여름밤의 꿈같은 시간, 콘래드 서울 루프탑 바 '버티고' 푹푹 찌는 삼복더위 중 중복 날. 더위 먹기 딱 좋아 다들 추욱 늘어져 있는 이때! 세 여자가 더운 집안을 탈출해 도심 한가운데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의 9층 루프탑바 '버티고'로 향했다. 아이는 모두 아빠에게 맡기고 여자들만의 나들이가 오랫만이라 다들 살짝 들뜬 기분마저 들었다.이날은 LA에서 3년있다 얼마전 돌아온 친한 언니의 컴백 축하 파뤼~ 우리는 그녀가 돌아오기를 고대했던터라 뭔가 기억에 남을 근사한 웰컴파티가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보고 찜해 둔 버티고를 파뤼 장소로 결정! 역시 나는 다년간 행사 장소섭외의 달인이 아니던가! 여의도 IFC몰에 인접한 콘래드 서울의 루프탑 바 ‘버티고’는 지난해 가을 문을 열었고 매년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루프톱 바를 개장한다. 보통의 루프탑.. 2017. 7. 23.
[여의도맛집] 정통 하노이식 생면 쌀국수집 '에머이' 최근 여의도에 새로생긴 쌀국수 집 에머이에 1주일에 세번이나 다녀왔다. 여의도에 현지식에 가까운 베트남 쌀국수 가게가 드문데 반가운 소식이다. 보통 쌀국수 체인점은 육수가 천편일률적이고 건면으로 조리하는 호치민 스타일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색다른 북부 하노이식이란다. 분위기도 독특하다. 프랑스 '연인'에서 나오는 베트남 속 프랑스의 느낌이 난달까. 이곳이 인스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유도 맛과 분위기 모두 잡은 덕분이다.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벽돌건물과 베트남 특유의 빈티지한 컬러가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마치 하노이의 쌀국수 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기분이 든다. 여의도점에 도착하니 11시 20분인데도 벌써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이다. 그나마 테이블이 많고 회전율이 빨라 20분 정도 기다리면 입성할 수.. 2017.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