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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5

어느 봄날의 윤중로 점심시간에 일찍 서둘러 샌드위치와 로모를 챙겨들고 벚꽃 축제가 한창인 윤중로로 나섰다. 이상 고온이라고 하더니 한참 걸으면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날씨였다. 10년 가까이 여의도에 근무하면서 한번도 윤중로 안으로 들어가 본적은 없었는데 로모를 들고 나서보았다. 2009년 4월 8일 12시~13시 어느 봄날의 기록. [이전 글] 2009/04/06 - [Photo Essay] - [로모] 벚꽃이 피니 꽃놀이 가세 2009/03/03 - [Photo Essay] - [로모] 꽃 향기에 취하다 미도리 블로그를 구독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09. 4. 9.
로모와 함께 한, 나의 아름다운 출근길 11월 아침, 로모와 함께 한 나의 출근길. 아침 공기가 제법 알싸하지만 기분 좋은 싸늘한 공기가 나를 휩싸고 돈다. 눈에 보이는 데로 카메라를 갖다 대곤 즉흥적으로 셔터를 누른다.바쁘게 발걸음은 재촉해도 아침 회의에 5분 지각했다. ㅠㅠ내일은 좀 더 일찍 나서야겠다.   LOMO LC-A, 2008.11.12 집을 나서다 - 집 앞 횡단보도 어스름이 채 가시지 않은 아침. 나서자마자 저멀리 회사가 보이네요~길가의 맨드라미가 처연하군요. 산책로를 따라 걸어볼까요?오늘따라 공원 벤치가 쓸쓸해보이네요....여명이 가시지 않은 아침 저의 출근길은 여의도 공원을 가로 질러 갑니다. 꼬불꼬불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갑니다. 가을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군요. 어쩐지 쓸.. 2008. 11. 13.
여의도 세계 불꽃놀이 - 동영상과 멋진 사진 10월 4일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여의도 63빌딩, 원효대교 인근에서 2008 세계 불꽃축제로 불꽃놀이로 여의도가 들썩였다. '매년 보는 건데 뭐' 싶고 작년에는 10월 중순에 해서 옥상에서 하두 추워서 덜덜 떨면서 본 기억이 있어서 별로기도 하고 안보렸고 하다가 그래도 바로 우리집 옥상에서 보면 편하게 잘 보는데 싶어서 캠코더를 들고 뛰어 올라갔다. 올해는 날씨도 따땃하고 63과 가장 가까운 동 옥상 1개만 오픈해서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다. SONY HD 캠코더(HDR-SR1)로 영상 촬영도 하고 사진도 찍고 제대로 불꽃놀이 구경을 했다. 영상 편집하는 법도 좀 배워볼까나..^^ 하여간 재밌는 경험이었다.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은 여기로 클릭! 네이버> 세계불꽃축제 (촬영시간: 2008년.. 200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