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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2

움직이는 건물, 프라다 트랜스포머 오픈 파티 현장 패션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누구나 패션쇼라고 하면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화장기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멋진 워킹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패션은 매우 거대한 산업이다. 프라다는 패션계에서 통용되는 가치에 도전하고 그 한계를 넓히려는 지속적인 탐구를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는 패션을 위해 아예 건축을 지었다. 건축과 미술, 영화, 뉴미디어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을 찾고 있는데 한국기업으로는 LG전자의 프라다폰이 이미 높은 인기를 얻어 프라다 2 출시를 앞두고 있고, 현대 제네시스와도 신차를 곧 출시한단다. 프라다 트랜스포머는 서울 중심부에 자리잡은 경희궁 앞뜰에서 6개월간 진행되는 설치 프로젝트다. OMA(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를 설립한 세계적인 건.. 2009. 4. 25.
프라다2는 왜 유럽에서 먼저 출시하는가 아직도 청담동 가면 트렌드세터들이 가장 많이 들고 다니는 소위 '먹어주는 폰' 프라다가 2탄을 영국 시장에 내놓았다. "왜 한국도 미국도 아니고 영국이냐" 라고 묻는다면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영국이 GSM방식의 유럽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세계 5위의 경제규모를 가진데다 전 세계 대형 통신사들이 밀집해 있는 테스트베드(Test Bed) 시장이기 때문이다. 자국의 휴대폰 브랜드가 없다보니 해외 브랜드에 시장이 활짝 열려 있고 경쟁 또한 치열하다. 그래서 아이폰도 미국 외 첫 출시를 영국에서 했고 자동차 또한 마찬가지다. 영국에서 반응이 좋으면 다른 유럽 시장이나 동남아, 아프리카, 호주에까지 영향이 미친다고 한다. [관련 기사] [글로벌리포트]테스트마켓으로 뜨는 영국 / 전자신문(10/27) 미국.. 2008. 11. 19.